생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 소량의 출혈이 발생했다면, 선홍빛 혹은 갈색혈의 피비침으로 인해 걱정된다면, 배란혈일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증상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란혈이란, 배란기에 배란이 될 때 발생하는 출혈로써 생리와는 다르게 2일에서 3일 정도 많지 않은 양이 선홍빛 혹은 배란점액과 섞여 갈색의 피 혹은 갈색냉처럼 묻어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란기는 생리 예정일 약 2주 전에 찾아오며,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생리주기를 갖고 있음으로 인해서 생리가 끝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배란기를 맞닥뜨리는 것도 가능해요.
이러한 배란혈의 경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반면에 매달 겪는 분들도 있어 개인차가 확연한 증상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러니 아랫배 통증과 더불어 출혈이 어느 날 갑자기 몰려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주기를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이 없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몸이 피로함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나 스트레스로 인해 마주하게 되기도 하니 건강 관리에 보다 유의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일시적인 거라면 호전을 위해 다음의 방법을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심한 통증이나 많은 양의 배란혈이 묻어나지 않는다면 반신욕을 통해 따뜻한 물에 몸을 세정하면서 충분한 잠과 휴식으로 안정을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몸에 좋지 않은 술과 담배 및 커피를 멀리하시면서 자궁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당한 온도로 데워진 물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자궁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김으로써 여러 질환을 유발하게 되니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는 게 필수입니다.
다만, 배란혈 역시 부정출혈의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거라면 만일을 대비하여 산부인과를 방문해 제대로 된 원인을 파악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자궁의 이상으로 유발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특히 오래도록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꼭 다녀오세요. 검진을 통해 자궁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 만큼 안심되는 일은 없으니 이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는 말할 것도 없겠고요.
생리 후 소량의 출혈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배란혈 역시 의심해 볼만한 증상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이 맞으니, 건강을 위해서도 마음 편히 먹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요. 날씨가 추워질 땐 더더욱 주의를 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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