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은 이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 제거를 위해 만들어진 의료용 실로, 양치질 외에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저도 이 물건에 대해 알게 된 이후로 꾸준히 사용 중인데 좋더라고요.
안그래도 며칠 전에 이용하던 치실이 다 떨어져서 올리브영에 방문했을 때 하나 구입하게 됐는데요, 지금까지 쓰던 것이 아닌 새로운 제품으로 선택해 봤어요. 이름하여, 올리브영 슬라이드 버튼 치실홀더! 발명특허 획득 제품으로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물품인 것 같았어요.
뒷면에는 사용법과 더불어 제조년월이 적혀 있습니다. 사용할 때 약간의 출혈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곧 지혈되니 걱정할 필요 없고, 혹시라도 출혈이 심하면 치과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만나보게 되는데 이건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점이니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와 함께 길이 40m, 한 개 구입으로 200회 이상 사용 가능, 최고급형 슬라이드 버튼으로 구성돼 손에 침이 묻지 않고 구강 내에 손이 직접 닿지 않음으로써 위생적인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눈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가 중심인 것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캡은 화이트 컬러로 이루어진 것도 체크가 가능해요.
그럼 지금부터, 올리브영 슬라이드 버튼 치실홀더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아래쪽에 돌기부분처럼 생긴,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슬라이드 버튼이에요. 이 버튼을 밀어 올려서 치실을 알맞게 뽑아주셔야 합니다.
길이는 약 20cm 정도라고 기술되어 있으나 본인이 원하는 양만큼 편하게 뽑아 쓰시면 돼요.
위쪽으로는 이렇게 컷트판이 달려 있어요. 아직 뚜껑을 개봉한 상태가 아닌데, 이것을 열어야만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일단 뚜껑부터 빼내주세요.
참고로, 앞서 언급한 슬라이드 버튼을 이용한 치실 뽑기는 그 다음 순서예요.
뚜껑을 열면 이런 모양이에요. 몸체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뽑아낸 끝 부분을 한쪽 손 검지 첫 마디에 3~4회 정도 손에 감아서 고정, 나머지 한 손으로 홀더를 잡고 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주시면 됩니다.
사용 후에는 이물질이나 타액이 묻은 부분을 컷트판으로 절단하고 캡을 씌워서 보관하면 완벽해요. 단, 기구 상단에 타액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으니 사용 후에는 티슈로 닦아주거나 치실을 뽑아내는 구멍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흐르는 물에 닦아서 보관하면 위생적인 관리와 이용이 가능해져요.
기구에 의해 한쪽 부분이 자동적으로 지지가 돼서 편리함과 더불어 양손이 아닌 한 손과 기구의 사용으로 말미암아 같은 양의 치실로 2배 이상 오래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결과, 관리와 보관에 있어 위생적인 부분이 큰 강점이었어요. 다만, 슬라이드 버튼과 치실 자체가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이것은 시간의 문제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제품과의 만남은 반가운 게 사실이라 좋았어요.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치아 건강. 양치질만으로 정리되지 않는 이물질로 인한 걱정 해결은, 올리브영 슬라이드 버튼 치실홀더와 함께 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당분간 아이디어 제품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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