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으로 출연 중인 김선호가 보유한 자동차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드라마를 시청하는 동안 가장 많은 존재감을 드러낸 차종은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63S 4도어 쿠페 무광블랙이었어요. 특히, 정면에서 보여지는 모습에서 삼각별 모양으로 구성된 벤츠 특유의 엠블럼이 카리스마를 뽐내는 게 눈에 쏙 들어왔답니다.
참고로 2020 메르세데스 AMG GT63S 4도어 쿠페의 제원은 이렇습니다. 배기량은 3,982cc이며 최대출력은 639hp에 연비는 7.2km/l를 자랑했고 출시가는 2억 4,960만원에 달했어요. 기존에 2인승으로 나왔던 AMG GT에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높여 4인승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전면부에 자리잡은 세로 그릴의 카리스마도 멋졌어요.
드라마 스타트업 1회는 사실, 한지평이 히로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내용이었기에 이 역할을 맡은 배우 김선호에게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다지요. 가난한 어린 시절을 스스로 극복해내며 성공한 사업가로의 면모를 선보이는 와중에 메르세데스 벤츠 GT63S 4도어 쿠페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탄을 불러 일으켰음은 물론입니다.
이로써 자동차와 캐릭터, 그리고 배우의 조합이 무척이나 잘 어우러져서 시선을 떼지 못했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벤츠 코리아에서 협찬을 받은 만큼, 자동차 곳곳을 비추며 매력을 뿜어내는 장면도 흥미로움을 경험하게 해줬던 시간이었습니다. 시동 버튼을 꾹 누르던 순간으로부터 주차장에서 출발해 회사로 향하는 모든 순간들이 그림 못지 않은 풍경을 마주하게 해줘 눈이 부셨답니다.
이로써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적용된 12.3인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슈퍼스포츠 계기판 그래픽의 선명함이 눈길을 잡아끌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이와 함께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것도 장점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연비 효율을 높이고 성능을 최적으로 향상시키고자 AMG 실리더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8기통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4기통으로 움직이며 연료 소비를 감소시켜주며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준다고 해서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로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 속에서 벤츠 AMG GT63S 4도어 쿠페만의 주행감 또한 엿보는 일이 가능해 좋았어요. 덧붙여, 운전하면서 업무 조율까지 해내는 한지평의 프로페셔널함에 반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여기에 무광블랙을 컬러감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줘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도로 주행이 한창인 시간 속에서 배기음의 묵직함이 귀를 기울이게 해줬던 순간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더불어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가 독자 개발함으로써 제작이 완료된 세 번째 모델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로써 도로 위의 레이스카로도 불린다는 얘기를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게 돼 영광이었습니다. 일상 속 스포츠카를 표방한다는 말도 인정!
게다가 전면부, 측면부, 후면부를 잇는 날렵한 곡선미가 세련됨을 포함해 역동성을 더한 점도 디자인적으로 와닿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볼수록 마음이 가는 자동차일 수 밖에 없더라고요.
무광블랙이라서 유광 컬러를 지닌 자동차와 달리 반짝임이 없지만, 그래서 더 우아함이 도드라지는 차종임을 확인하게 해줬던 스타트업 김선호 자동차, 한지평의 벤츠 AMG GT63S 4도어 쿠페였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유광 컬러만 봐와서 그런지 몰라도, 무광블랙의 남다른 엘레강스함이 눈에 콕 박히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회에서,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넋 나간 표정으로 실소하는 달미를 바라보며 따라 웃는 모습이 예쁘지만, 다가올 이야기의 결말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으므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로, 이러한 순간 속에서도 빛났던 지평의 차와 지평의 미소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으로 소개해 볼 차종은, 드라마 스타트업 2회에서 네트워킹 파티에 초대되어 목적지로 향하던 지평이 타고 있던 자동차입니다. 깔끔하면서도 빛이 나는 유광의 화이트 컬러가 눈에 밝히게 만든 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 AMG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2019 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 AMG의 출시가는 2억 4,380만원입니다. 고성능 럭셔리 4인승 오픈카로 역시나 캐릭터 이미지와 잘 맞는 모델이라 역시나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두 자동차의 컬러가 블랙 & 화이트인 점도 재밌네요.
2회에서는 운전대를 잡은 지평의 손을 토대로 내부가 아주 살짝 비춰줬는데, 그마저도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들더라고요. 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 AMG의 경우에는 지평 소유의 자동차이지만 지평이 도산의 조력자로 활약함에 따라 도산과 달미가 함께 탑승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눈에 밝혔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평은 달미와 도산의 키다리 아저씨가 분명하네요. 원덕에게 은혜를 갚고자 시작한 일이 커다란 파장이 되어 돌아오긴 하지만, 순딩이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캐릭터성이 두드러져 빠져들게 만들었던 한지평이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자동차를 운전하며 화이트 정장 패션을 착용한 한지평의 모습은, 멋있었어요. 메르세데스 벤츠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카브리올레에는 전동 바람막이와 윈드 루브르의 설치로 두 기능이 보완돼 강풍을 막아줌과 동시에 따뜻한 공기가 유지되도록 해줘 추운 날씨에도 지붕을 연 채로 주행하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부 소음을 줄여주고 외풍까지 덜어주는 에어캡 시스템과 정교한 PTC 기술이 기반된 등받이 발열체 등이 탑재되었다고 하니, 지금과 같은 날씨에 오픈카 형태로 도로를 달려보고 싶어지네요. 당연히 강풍이 부는 겨울에는 자제를 해야 하겠지만요.
덧붙여, 전복 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롤-오버 프로텍션도 눈에 띄는 기능이었음을 이야기하고 넘어갈게요. 탑승자에게 전복의 위험이 감지될 때 탑승자 생존 공간을 마련해 준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늘 끄적여 본 스타트업 김선호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는 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 AMG의 뒷모습으로 마무리해 봅니다. 벤츠 AMG GT63S 4도어 쿠페가 조금 더 멋스럽게 느껴졌지만, 카브리올레 역시도 고급짐의 끝판왕이었기에 언젠가 타볼 기회가 생긴다면 참 좋겠네요.
부디, 드라마 속 핫한 캐릭터로 떠오른 한지평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생뚱맞지만, 결론은 이렇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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