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 자동차] 지프 랭글러 사하라 & 바인스버그 390QD 카라반의 존재감

SBS에서 방송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156회에서는 아파트를 떠나 주택으로 이사 가는 송창의 가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남편 송창의와 아내 오지영과 딸 송하율, 세 사람이 함께 탄 차량은 물론이고 여기에 연결해 이동을 함께 한 캠핑카가 눈에 쏙 들어와서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송창의 가족이 탑승한 자동차는 지프 랭글러 사하라로써 오프로드 차량으로 유명한 모델 중의 하나랍니다. 특히, 이름답게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것이 가능한 차종이라고 해서 절로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었음은 물론입니다. 

송창의가 이 차량을 구입한 이유는 캠핑 마니아로 여행을 즐기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지프 랭글러 사하라의 경우에는,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에서도 저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이 점을 눈여겨 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탄탄함이 전해져 오는 외관 디자인 역시도 눈을 사로잡았음을 밝힙니다. 

자동차 내부 또한 외부와 다름없인 블랙 컬러로 통일됨에 따라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왔습니다. 시트에는 영어로 표기된 '사하라(SAHARA)'라는 글자가 블러 처리된 상태였지만,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니었기에 송창의 자동차인 지프 랭글러 사하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4도어를 갖춘 5인승 차량이라는 점도 눈에 쏙 들어왔어요. 덧붙여, 지프 랭글러 사하라는 랭글러 특유의 정통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도심에서 데일리카로의 활용을 위한 기능이 한층 더 제대로 추가됐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하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원형 라이트와 헤드라이트, 그리고 세로형 세븐슬록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한 특징이 두드러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존 모델에 비해 한층 더 커진 전면 창문의 사이즈과 실내 공간에 넉넉함을 더한 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송창의처럼 캠핑 여행과 일상 속 도심을 누비는 즐거움을 한꺼번에 만끽하고 싶을 때, 구입을 고려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각진 외부 디자인의 늠름함 역시도, 한 번쯤은 직접 타고 어딘가로 떠나보고 싶게 만들 정도였답니다. 

이 장면은 지프 랭글러 사하라의 뒷모습이 찍혔길래 담아본 건데, 어쩌다 보니 자전거에 초점을 맞추는 셈이 되었네요. 딱히 별 상관은 없어 보이긴 하지만요.

송창의에게는 물건에 있어서 보물 1호와 보물 2호가 존재했는데, 그중에서도 보물 1호가 바로 자전거라고 해요. 그리하여 자동차 뒤에 자리잡은 자전거의 위풍당당함도 흥미로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공개된 송창의의 보물 2호는 카라반이었어요. 캠핑 여행을 떠날 때 캠핑카가 있다면 숙소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부러움을 전해주었던 순간이기도 했어요.

이로 인해 동상이몽2에서 확인하게 된 송창의 카라반은 바인스버그 390QD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창의적 갬성을 담은 보물2호 카라반의 실내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 아담한 사이즈의 규모에 있을 건 다 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캠핑 마니아로 여행을 취미로 삼은 사람다운 두 가지 보물을 만나보게 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한때이기도 했어요.  

송창의의 보물2호인 바인스버그 390QD는 소형 카라반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내부가 넓진 않았지만 이것만으로도 캠핑은 가능하고도 남기에 방송을 통해서나마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 침대와 미니욕실, 인덕션, 싱크대, TV까지, 여행에 필요한 건 모두 다 있음으로 인하여 관심을 집중시켰어요.

궁금해서 가격에 대해 알아봤는데, 신차로 구매하면 옵션까지 해서 3,000만원이 넘고 중고로는 2천만원대 정도라고 하네요. 여기에 카라반을 몰기 위해서는 대형 특수 면허를 취득해야 하고, 취득세를 포함한 각종 절차를 마쳐야 한다고 하니 이 또한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핑카 구입이 매력적이라고 여겨질 수 밖에 없는 건, 변화하는 여행의 트렌드를 받아들임으로써 이에 따른 재미와 감동을 경험하고픈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카라반 위에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된 점도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외형도 익숙하게 봐온 캠핑카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반가웠고요.

사진만 봐도 카라반을 타고 떠나고 싶은 간절함이 샘솟게 했던 바인스버그 390QD였습니다. 

본격적인 이사를 위해서 카라반을 지프 랭글러 사하라에 연결하는 송창의의 모습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도왔던 장면 중의 하나였습니다. 본인의 취미활동에 진심인 배우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 또한 흥미진진하긴 했어요. 

자신만의 감성을 보유한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 송창의의 색다른 면모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으로 만나보게 돼 감명깊었답니다. 

송창의만의 창의적 갬성이 두드러지는 지프 랭글러 사하라와 바인스버그 390QD가 완벽하게 연결된 모양새는, 블랙 & 화이트 특유의 깔끔함과 색감 대비로 인한 반전 매력을 확인하게 해며 한층 더 눈길이 가게 만들기도 했음을 인정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따져봤을 때, 지프 랭글러 사하라에 카라반 체결을 위한 히치리시버 장착이 가능한 점도 송창의가 자동차를 구매하며 고려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 추측도 하게 되었습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문제없이 주행이 가능한 점까지 모두 말이죠. 

이로 인해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156회를 통해 송창의의 자동차 지프 랭글러 사하라와 소형 카라반인 바인스버거 390QD를 전부 맞닥뜨릴 수 있어 보는 눈이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주택에 대한 로망을 실현한 만큼, 이번에는 이동하는 내내 리트리버를 키우고 싶단 소망을 내비쳤는데 이 또한 이루어질지 지켜봐야겠지요.

꿈에 그리던 김포 타운하우스에 입주한 모습도 만나보게 됐는데, 벌레가 많고 감수해야 할 것이 많아서 아파트가 훨씬 편하긴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치만 뭐 어디든 장단점이 없는 건 아니니까 앞으로 그곳에서 확인하게 될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일상도 계속해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