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 자동차] 듬직한 기품이 느껴지는 DS 오토모빌 DS7 크로스백

오늘은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배우 남궁민이 직접 몰고 다니던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끄적여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첫회부터 백승수 단장이 운전하는 차의 모습이 눈에 띄어 호기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 검색을 통해 DS 오토모빌에서 출시된 DS7 크로스백임을 알게 돼 흥미로웠답니다.

참고로, DS 오토모빌은 시트로엥을 통해 선보여 왔던 DS라인의 분리가 이루어짐에 따라 프랑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난 지 오래라고 하니 이 점을 기억해 두셔도 좋겠습니다. 화려한 비주얼과 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DS 모델 중 하나로써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SUV라는 사실 만큼은 틀림이 없으니 말이지요.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고급 수제 맞춤복으로 일컬어지는 오뜨 꾸띠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알려진 인테리어의 소재와 디테일 또한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DS오토모빌 DS7 크로스백의 내부를 먼저 살펴보면, 현대적인 감각에 세련미를 더한 개성이 살아나서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DS 로고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동반함과 동시에 직관적인 모양새로 브랜드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줌에 따라 쉽사리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답니다. 

스티어링 휠은 가죽으로 이루어졌으며, 센터 스크린 컨트롤 스위치는 크리스탈 소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기판은 12.3인치로 구성돼 각종 차량 정보를 주행 중에 운전자가 수월하게 체크하는 것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트에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운전하는 동안 피로감이 쌓이게 되는 척추와 허리에 도움을 주는 장점이라고 생각돼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자동차의 외부 모양새는 위와 같았습니다. DS7 크로스백의 경우에는 프랑스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됨으로써 보다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지닌 차종으로 선정된 적도 있다고 하니 앞서 언급한 내부에 외관까지 포함해 자동차 안팎의 인테리어를 주의깊게 봐주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덧붙여, 자동차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테일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이로 인하여 차에 시동을 걸면 180도 회전을 하면서 빛을 뿜어내는 LED램프, 크롬으로 주변을 감싸서 눈부신 화려함을 마주하게 돕는 차량 전면부의 육각형 그릴은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했어요. 

한 가지 더, DS7 크로스백에는 액티브 LED 비전 헤드 램프가 존재함에 따라 야간주행에서 빛을 발하는 강점도 알아두세요. 운전사 시야 확보에 최적화된 첨단 기술을 통하여 조향각도와 속도를 기본으로 도로의 폭과 날씨의 변화에 따른 램프의 광량과 조사각이 자동으로 조절돼서 빛을 선명하게 멀리 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나이트 비전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전면 그릴의 적외선 카메라가 작동돼 전 차량 전방 100미터 내의 시야를 손쉽게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 점도 마음에 듭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야간주행을 하는 백승수 단장을 자주 목격하게 된 건 우연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차량의 후면에 설치된 LED램프는 파충류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3D 리어램프가 도입돼서 이 점도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내부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 전부 정교함이 도드라져서 절로 시선이 갈 수 밖에 없네요.

그리하여 보면 볼수록, 정보를 확인할수록, 프랑스의 예술적 감성으로 빚어진 디자인의 멋스러움과 운전자 및 탑승자를 위한 기능적인 면까지 제대로 잘 갖춘 자동차가 DS 오토모빌 DS7 크로스백이라는 걸 깨닫는 중입니다. 

제가 드라마 '스토브리그' 시청 중에 만난 남궁민 자동차 DS7 크로스백의 컬러는 캐릭터에 맞는 무난함을 보유해서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위의 이미지 속 비잔틴 골드 컬러를 맞닥뜨리게 되니 눈이 확 뜨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 비잔틴 골드 컬러는 에펠탑 빛깔에서 가져온 거라고 하는데 낮과 밤의 시간대에 따라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여서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야구팀 단장으로 부임한 이후, 드림즈 리빌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승수 단장의 활약이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설 연휴로 결방이 돼서 아쉬웠기에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도 해요.

예상보다 훨씬 더 힘든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백단장의 진심을 알게 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계속 지켜볼 예정입니다. 백단장 못지 않게 DS7 크로스백에게도 초반에 위기가 찾아왔었던 기억이 나는데,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더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밤 시간대에 운전하는 일이 쉽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야간주행에 탁월함을 발휘하는 DS 오토모빌 DS7 크로스백의 관련 기능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자동차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해서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