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JTBC에서 으라차차 와이키키2 하는 날을 기념하여 매회 완벽한 스타일링을 자랑함으로써 눈길을 사로잡는 한수연 의상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배우 문가영이 탄생시킨 캐릭터만의 통통 튀는 발랄함이 살아숨쉬는 수연은 집안사정으로 인해 결혼에 이르지 못하고 그녀를 첫사랑이라 이야기하는 차우식, 이준기, 국기봉 세 사람이 운영 중인 와이키키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만나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점점 더 흥미진진함을 더해가는 중이라 매우 재밌게 시청하고 있답니다.
이와 함께, 한수연이 착용하고 나오는 의상에 대한 관심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1회에선 결혼 장면이 중심을 이루는 관계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종횡무진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는데, 웨딩드레스도 예뻤지만 평상시에 입는 패션 스타일링이 더 마음에 들어서 눈길이 절로 가게 됐어요.
위의 사진 속 퍼플 컬러 계통의 상하의 트레이닝복 세트와 새하얀 겉옷의 매치도 편안함을 선사해서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고 말이죠.
가족과 어쩔 수 없이 따로 떨어져야만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 수연과 와이키키 게스트를 꾸려가는 세 친구의 만남은 그야말로 금상첨화였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윈윈 전략을 불러 일으키는 비장의 카드가 존재했기에, 이로 인한 케미도 돋보였던 게 사실입니다.
더불어 블랙 컬러로 무장한 우식, 기봉, 준기 사이에서 화사한 패션으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 수연이었습니다.
와이키키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멋진 면접 복장을 갖춘 수연에게선 우아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수트를 걸친 비주얼이 시크함을 자아냈거든요. 허리에 벨트로 포인트를 준 블랙 재킷도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멋진 스타일링에 비해 잘하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이제 시작이니 수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일단은, 의욕이 상당해서 기대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외출하지 않고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를 땐 대부분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선호했는데, 그중에서도 수연은 조금 더 멋스러운 패션을 장착해서 더 눈에 띄기도 했답니다. 연해서 은은함이 돋보이는 노라 티셔츠에 화이트 롱치마의 조합이 수연의 얼굴을 한층 더 화사하게 부각시켜서 눈부셨습니다.
여기에 노란 티셔츠 목 부분을 보면, 레이스 깃이 은근하게 눈에 들어와요. 이걸 보기 전까진 몰랐는데, 자세히 관찰하면서 생각해 보니까 수연은 단순히 화이트 롱치마를 하의로 입은 게 아니라 화이트 롱드레스 위에 노란 티셔츠를 걸친 것이라는 짐작이 가능했습니다. 요 착장이 꽤 마음에 들었답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코디였기도 해서요.
블루와 네이비 사이의 컬러감을 지닌 요 의상은 미니 원피스인 줄 알았는데, 수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걸 보니까 상의와 하의가 세트인 것 같아서 신기했답니다. 이로 인하여 레드 앤 화이트 컬러의 브이넥과 치마 아래쪽 배색이 인상적이었던 스커트 패션이었습니다.
이번엔 핑크빛 후드 티셔츠에 화이트 롱치마 착장인데, 치마의 장식이 층층이 구성돼 감명깊었답니다. 계속해서 알록달록 원색에 가까운 컬러 의상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수연의 모습에 감탄에 감탄을 또 거듭했다지요.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헤어 스타일링 또한 변화가 다양해서 이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은은하면서도 시원함을 전해주는 체크무늬 재킷에 얇은 화이트 컬러의 목폴라와 무릎 위로 올라오는 아이보리 스커트의 조화로움은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은 헤어 스타일로 인해 단정함이 빛났습니다.
창문 밖에서 안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이 순간 식탁에 앉아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눈부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식의 방해로 인해 짧게 지나쳐 가긴 했지만요.
진한 핑크색 후드에 블랙 스키니진, 여기에 그린 컬러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가디건도 예뻤어요. 치마도 잘 어울리지만, 활동성 좋은 바지와 함께 편안함을 경험하게 만드는 캐주얼룩도 시선을 잡아끌기는 마찬가지였답니다.
우식은 초록색 줄에 매달린 그네를, 수연은 빨간색 줄에 매달린 그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컬러 배색을 신경 쓴 분위기가 묻어나서 의미심장했고요!
네이비색 코트 안에 레드 컬러의 블라우스를 겹쳐 입은 점도 패셔니스타로의 면모를 더했습니다. 코트가 네이비라 가방은 블라우스에 맞춰 걸친 듯한 분위기도 괜찮아 보였어요.
수연과 함께 거리로 나온 유리는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선택해서 이로 인한 둘의 대비도 훌륭했답니다. 두 사람 모두 눈에 띄고도 남을 정도였으니까요.
뿐만 아니라 땋은 머리에 포인트를 주고자 한쪽 어깨에 잘 보이도록 연출한 뒤, 연한 하늘빛 가디건 상의에 새하얀 주름치마를 입고 식사를 위해 자리에 앉은 수연의 모습도 퍼펙트했답니다.
덕택에 어떤 헤어스타일도, 어울리지 않는 게 없었던 문가영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자칫하면 부해 보이기 쉽상인 롱스웨터 드레스도 수연이 입으면 다른 말이 필요치 않을 정도였어요. 하이트 컬러 롱 스웨터 드레스로 목 부분은 그린 컬러의 브이넥, 손목 부분은 옐로우 컬러로 마감을 한 것이 포인트로 잘 어우러져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그리고 치맛단에서도 그린 컬러가 눈에 띄네요.
화이트 컬러 의상은 보기엔 좋지만 제대로 소화해내거나 관리하는 것이 힘들어서 쉽게 선택하지 않는 일이 대부분이라서 이렇게 TV로 시청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근데 편하긴 진짜 편해 보였어요.
제가 선택한 마지막 패션은 핑크 코트에 화이트 상의, 여기에 청바지와 화이트 하이힐을 신은 한수연 패션입니다. 활동하기 좋은 복장으로 바다 구경하고 우식이 잃어버린 자동차 열쇠 찾기에도 안성맞춤인 패션의 완성이 으라차차 와이키키2 6회를 마무리하는 엔딩과도 조화로워서 미소가 지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가 많기에, 배우 문가영이 보여줄 한수연의 패션 스타일링과 시행착오 끝에 원하는 꿈을 이룰 날이 머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으라차차 와이키키2 7회 하는 날이니까 채널 고정해야겠어요! 새롭게 마주하게 될 에피소드와 여섯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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