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 피부를 위해 꼭 해줘야 하는 일은 바로 클렌징!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의 화장대 위에 클렌징 티슈 하나 쯤은 구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그리하여 새로이 만나게 된 더샘 가든 플레져 캐모마일 클렌징 티슈를 소개해 보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캐모마일꽃추출물이 함유돼 메이크업과 외부 먼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고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는 대용량 클렌징 티슈를 표방하고 있는 제품으로, 뚜껑 부분에 캐모마일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그림이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었어요.
캐모마일은 화장품 제조 성분은 물론이고 허브티로 마시는 일도 다반사라 이름 자체가 낯설진 않았어요. 차로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한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고, 화장품으로 이용할 시엔 피부 진정에 힘을 실어줌에 따라 여러모로 장점이 많으니 이 기회를 토대로 머리 속에 기억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사용기한은 2021년 3월까지입니다. 요 클렌징 티슈 안에 총 100매가 담겨 있는데, 하루에 하나씩 사용한다고 쳐도 개봉 후 세달 조금 넘게 쓸 수 있으니 기간을 넘길 일은 없어 보입니다.
대용량 제품이긴 하지만, 거의 매일 집을 나서는 현대인들이 넉넉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4개 정도 동시에 구입하는 편이 나을 듯 해요. 그래야 1년을 쓰는 게 가능해지니까요. 뚜껑 부분 외에도 박스 겉면에 캐모마일꽃을 형상화한 그림이 눈에 띄어 이 점도 디자인적인 면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샘 가든 플레져 캐모마일 클렌징 티슈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접착된 스티커에 주의사항이 기록된 메모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내용물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 후에도 반드시 스티커를 붙여서 보관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써온 물티슈와 다르지 않다고 보면 돼요. 물티슈도 필요한 양만큼만 꺼낸 뒤에 스티커를 붙여서 보관하며 사용하잖아요. 클렌징 티슈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OPEN'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포함해 스티커를 살짝 떼어 필요한 양만 딱 꺼낸 후 꼼꼼하게 다시 스티커를 제자리에 부착, 뚜껑을 닫아 이용하면 안심하고 마지막 한 장까지 아낌없는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스티커를 떼어내면 요렇게, 클렌징티슈를 꺼낼 수 있는 부분이 눈에 들어와요. 이때 메이크업 클렌징을 위해 사용할 만큼의 티슈를 빼내고 곧바로 스티커를 잘 붙여서 보관해 주었답니다. 뚜껑을 잘 닫아주시면 보관을 위한 마무리는 완벽해요!
이 사진은 클렌징 티슈 한 장을 쑥 뽑아내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거예요. 뚜껑을 열고 스티커를 떼어내 내용물을 손에 쥐니 촉촉한 수분감이 곧바로 전해져 옴과 동시에 캐모마일의 은은한 꽃향기가 코를 감싸서 사용 전부터 괜히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클렌징 티슈 이용법은 이렇습니다. 피부결을 따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닦아내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피부에 남은 화장품 잔여물이 티슈에 묻어나는 걸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더샘 가든 플레져 캐모마일 클렌징 티슈의 질감은 생각보다 부드러운 편이 아니었지만, 클렌징이 잘 되고 향긋함이 매력적이라 이 점에 큰 점수를 주게 됐습니다.
게다가 사용 후 거울을 보니까 피부에 촉촉한 윤기가 감도는 것이 나쁘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닦아내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이중세안을 위한 첫 번째 클렌징으로 알맞았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클렌징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 클렌징폼을 사용해 두 번째 클렌징을 해주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
참고로 저는 현재 립앤아이리무버로 1차, 클렌징티슈로 2차, 클렌징폼으로 3차 세안을 합니다. 포인트 메이크업은 그에 맞는 리무버를 사용해주는 게 괜찮더라고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지금껏 삼중세안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립앤아이리무버를 쓰지 않으면 클렌징티슈로 입술과 눈을 먼저 지워져야 하기에 양이 더 빨리 줄어드는 점은 참고를 하셔야겠습니다. 한 장으로 얼굴 전체와 포인트 메이크업은 무리예요.
대용량과 꽃향기를 품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강점이 존재하는 더샘 가든 플레져 캐모마일 클렌징 티슈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 봄은 보다 산뜻하게 완벽한 세안을 하며 피부를 관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세안은 물론이고 삼중세안에도 제격인 대용량 제품을 찾는다면, 앞선 사용기를 참고하셔서 구입을 고민해 보시길 바랄게요.
캐모마일꽃추출물 외에도 순한 클렌징을 위한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인 산자나무열매추출물과 당기지 않는 촉촉한 피부를 위한 아보카도오일, 올리브오일 성분이 첨가된 점도 꼭 체크해 주세요^^
'Information Center > 패션&뷰티 스타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뛰드 하우스 미니 립스틱]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굴뚝 타는 산타의 선명한 레드빛에 반하다 (0) | 2019.05.08 |
---|---|
[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 패션] 완벽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한수연에게 시선 집중! (0) | 2019.04.15 |
짙은 향이 매혹적인 빅토리아 시크릿 퓨어 시덕션 나이트 바디미스트 사용법까지 체크 완료! (0) | 2019.03.08 |
[싸이닉 엔조이 액티브 썬스틱] 선스틱은 처음이지만 바디용으로 딱이야 (0) | 2019.03.05 |
[유니베라 힐탑가든 토너 & 에멀젼] 상큼한 향과 촉촉함이 괜찮은 기본 스킨케어 제품 (0) | 2019.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