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해지는 계절이 오면 이에 맞는 선크림을 준비해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봄과 여름에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벌써 3월이잖아요. 외출할 때마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가 신경이 많이 쓰여 고민된다면, 선스틱과 함께 해도 좋겠습니다. 참고로, 선스틱을 직접 이용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매우 설렜어요.
청량감을 자아내는 블루 컬러의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인 싸이닉 엔조이 액티브 썬스틱. SPF50+, PA+++로 햇살이 쏟아지는 봄부터 무더운 여름 나기에 제격인 화장품으로 보여져 일단은 만족스러웠어요.
기존에 써왔던 크림 제형의 선크림과 다르게 선스틱은 사진과 같이 스틱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어 손에 들고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부위에 슥슥 발라주면 돼서 훨씬 더 위생적이고 간편한 이용이 가능했답니다.
끈적임도 거의 없고 산뜻하게 발리는 데다가 향 자체에서도 상쾌함이 느껴져서 시원함 또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여겨졌어요. 바르고 나면 피부가 반짝이며 보송거림이 더해진 걸 눈으로 확인하게 해줘서 이 점 역시도 흡족함이 2배가 되게 만들기도 했고요.
다만, 제 기준으로 얼굴보다는 얼굴을 제외한 팔이나 다리 등의 신체 부위에 바르기 적합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디용으로만 사용할 생각이에요. 사람마다 취향과 생각이 다를텐데 제 기준에서 선스틱은 바디용에 더 알맞는 제품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얼굴에는 여전히, 선크림을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제품 아래쪽의 주황빛으로 포인트를 준 레버를 돌리면 썬스틱이 위쪽으로 조금씩 올라오는 점도 편리함을 도왔어요. 얼굴은 필요할 때마다 애용하는 쿠션을 덧바를 수 있어 큰 문제가 없었는데 팔 같은 경우에는 외출 시 소지하며 계속 발라주기 위한 활용도 면에서 썬스틱이 탁월해 올봄과 여름은 요걸로 버텨보려고 합니다.
선스틱은 처음이지만 바디용으로 딱! 싸이닉 엔조이 액티브 썬스틱과 이번 봄과 여름을 지낸 후, 다 쓰고 나서도 이거다 싶으면 내년에도 구비해 두고 쓸 용의가 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눈 앞에 닥쳐올 예정인 무더위를 무사히 보내는 거니까 일단은 힘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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