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관리하는 법] 목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따로 있다!

 

한살, 두살 나이를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주름 때문에 고민이 많은 우리들에겐 목에 생겨나는 목주름 역시 예외일 수는 없어요. 목주름은 사계절 중에서도 피부가 예민해질 뿐만 아니라 쉽게 메마를 수 있는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더욱 깊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만 합니다.

 

목 역시도 신체 부위 중에서 눈가와 마찬가지로 피부가 얇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탄력을 쉽게 잃을 수가 있으므로 관리에 힘써야 해요. 무엇보다도 얼굴에 비해 소홀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주름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특히나 목주름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하는 20대 후반부터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를 해 주셔야 해요.

 

목주름관리하는법, 목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은 베개가 너무 높을 경우 목 밑에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낮은 베개를 선택하고, 곧게 어깨와 목을 편 뒤에 목을 뒤로 젖혀서 목의 앞부분과 턱선을 매끈하게 당기는 운동을 해주는 게 좋아요.

 

또한, 피부가 얼굴보다 더 얇아서 자외선의 자극을 더 많이 받는 목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아침 저녁으로 보습제를 발라줘서 탄력을 유지시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목을 습관적으로 한쪽 방향으로 기울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하게 될 경우, 또는 물건을 한쪽으로만 들어서 목이 그쪽 방향으로 꺾어지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접힌 모양 그대로 목에 주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목주름 관리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 보이긴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꿈으로 인해 꾸준하게 관리해주면 예방이 가능하니 하루라도 빨리 실천에 옮기는 게 좋겠어요.

 

물론, 이미 생겨난 주름이 살아질 리는 없고 요즘 저도 은근하게 목주름이 신경 쓰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노력해 보려고요. 예방하기 전에 생겨난 목주름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지만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