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에서 출시된 아침에주스 청포도를 처음 먹어봤어요. 아침에주스는 1993년에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엑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인데요, 청포도주스는 처음 봐서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2+1 행사 하길래 저렴한 가격에 데려왔답니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주스 청포도는 설탕을 포함한 합성 가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음료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주스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유통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그리 긴 편은 아니었어요. 제가 지난 주 금요일에 구입해서 마셨는데 월요일까지였으니까 이왕이면 구입 후 바로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에 프리미엄 과채음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주스병 디자인 중에서는 뒷면을 감싼 센스 있는 스티커 부착이 눈에 띄었어요. 영양정보를 포함한 제품 관련 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기되었는데, 사진처럼 나무 줄기 모양으로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더라고요.
청포도 나무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센스가 돋보여 한번 더 들여다 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나무 절개 라인 스티커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일러스트 자체도 멋졌고 말이지요.
그리고, 아침에주스 청포도의 칼로리와 더불어 영양성분은 여기에서 만나보시면 되겠습니다. 트랜스지방,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이 0으로 표시돼 이 또한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건강에 민감한 현대인들을 겨냥한 음료라도 봐도 무방하다고 보여집니다.
음료의 뚜껑을 개봉하면 이렇게 위생캡이 부착돼 있는 것 또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다 더 안전하게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청포도의 싱그러움을 연상시키는 연두빛의 병에 담긴 청포도 주스의 맛은 어땠을지 확인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컵에 조금씩 따라 마셨는데, 음료 자체의 색깔이 거의 투명함에 가까웠어요. 그리고 맛은, 단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상큼함으로 채워져 있어 좋았습니다. 청포도의 향과 맛이 온 몸에 퍼지며 기분 좋은 활력을 불러넣는 것만 같았어요.
청포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뒷맛이 굉장히 깔끔하고 개운해서 제품 이름처럼 아침에 주스 한잔으로 딱이었거든요. 맑은 청량감에 푹 빠지고 싶다면, 아침에주스 청포도와의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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