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깔끔한 치아관리를 위해 구입한 올리브영 티퍼 치간칫솔 L자형 SS사이즈는 0.8mm의 굵기로 총 8개가 담겨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현재 7개를 사용하고 딱 1개가 남은 상태에서 이용후기를 적게 되었네요. 치실과 더불어 치간칫솔을 통해 치아 사이 불순물을 제거해 보고자 처음으로 구매하게 된 건데, 익숙하지 않아서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답니다.
치간칫솔 8개와 함께 아래쪽에 치간칫솔 캡 1개가 추가로 포함된 구성이었으나 캡이 현재 자취를 감춘 상태라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으니 이 점은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_ _)
제조원은 상아이크린이며, 부드럽고 정교한 치간칫솔을 표방하는 제품으로 칫솔만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치태(프라그)를 없애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곡선형 손잡이를 갖춤과 동시에 L자형 치간 브러쉬 형태를 띄게 됨으로써 치아 전체에 활용하는데도 편리함을 전해줘서 초보자가 쓰기에도 적절한 상품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참고로 상품명은 L자형이라고 명명되었으나 사진처럼 손에 쥘 경우, ㄱ자 모양에 가까운 형태가 된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히는 ㄱ보단 알파벳 L이 거꾸로 된 모양새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치아 사이에 치간칫솔을 직각으로 끼워서 왕복으로 움직여주며 치아 사이를 닦아주면 되고, 바깥 쪽에서 안쪽으로 먼저 닦은 후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는 것이 기본적인 사용법입니다. 일회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물로 브러쉬 부분을 세척한 다음, 건조시켜서 캡에 끼워 보관하며 필요할 때마다 애용하면 좋아요.
L자형이라서 앞니를 포함해 어금니에 낀 불순물을 없애는데도 탁월함을 발휘하는 것이 장점인데, 반드시 본인의 치아 간격에 맞는 사이즈를 사서 써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니 이 점을 기억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치간칫솔 앞면에 사이즈와 브러쉬 굵기가 기록되어 있으니 이걸 꼭 확인해 주시는 게 필수입니다.
저는 SS사이즈로 0.8mm를 골랐는데, 치아 틈새가 더 좁은 부분에는 사용할 수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미리 파악을 못하고 사버렸어서 다음에는 SSS 또는 SSSS사이즈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치간칫솔은 치아 간격에 따라 L, M, S, SS, SSS, SSS사이즈 등으로 구분되니 미리 체크하고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사용시 주의사항에 치아 간격에 알맞은 규격의 제품을 이용하라고 적힌 만큼, 사이즈가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치아 사이에 억지로 끼워넣는 일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상품에 기록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은 후 치아관리에 힘써주셔야 함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 주세요.
양치질과 치실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음식물 찌꺼기나 치간칫솔을 통해 확인되니 훨씬 더 시원함이 느껴져 좋았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치간칫솔 사용을 생활화하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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