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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8.31 도미노피자 문어밤 슈림프 한 조각, 통새우와 문어의 만남이 맛있게 짭짤!
  2. 2018.06.26 도미노피자 클래식 슈퍼디럭스와 포테이토 주문, 둘 다 맛있어요!
  3. 2013.12.02 도미노 피자의 포테이토 피자와 함께 맛있는 하루~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9. 8. 31. 01:27

도미노피자 문어밤 슈림프 한 조각, 통새우와 문어의 만남이 맛있게 짭짤!


어느 날 오후의 간식은, 도미노피자에서 출시된 문어밤 슈림프였습니다. 신제품 발매 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자주 봐서 맛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됐어요. 갓 구워낸 상태로 먹은 건 아니었고, 냉동보관해 두었던 한 조각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데워 먹었을 뿐인데도 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문어밤 슈림프 피자는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로스트 문어와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통새우의 조합을 메인으로 내세운 피자였어요. 여기에 피망과 적양파, 양송이, 파슬리, 파르메산, 페터크림, 모짜렐라 치즈, 망고하바네로 소스, 호스래디시 소스, 딥치즈 소스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특히, 제가 맛을 보게 된 피자 한 조각의 경우에는 통새우가 문어를 감싼 비주얼이 인상적이라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통새우가 곳곳에서 눈에 띄는 반면에 문어의 양은 이에 미치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재료 간의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게 짭짤한 식감을 선보이는 것이 좋았어요.


적당한 짭쪼름함과 더불어 달짝지근함 또한 확인이 가능해서 이 또한 마음에 들었답니다. 뭐니뭐니 해도 단짠단짠의 조합은 최고니까요. 도미노피자가 워낙 각종 재료 토핑을 아낌없이 넣어 피자를 만들기 때문에 이로 인한 풍성함이 느껴졌던 점도 장점으로 인정하는 바입니다. 제가 경험한 달짝지근함은 아무래도 소스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적양파가 큼지막하게 곁들여져 색감적인 부분과 아삭거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도미노피자 중에서 충분히 상위권에 자리잡을 만한 신메뉴였다고 확신합니다. 단,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호불호는 충분히 갈릴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를 해주세요. 저보다 먼저 이 피자를 맛본 지인의 입에는 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통새우와 문어의 만남이 맛있게 짭짤한 시간을 선물해줘 즐거웠던 디저트 타임이었습니다. 문어밤 슈림프 한 조각 덕택에 배가 든든해져서 정말 행복했어요. 다음에는 갓 구워낸 따뜻한 상태의 문어밤 슈림프 피자를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더 맛있겠죠? 기회되면 또 주문해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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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8. 6. 26. 11:42

도미노피자 클래식 슈퍼디럭스와 포테이토 주문, 둘 다 맛있어요!




한동안 삼시세끼를 집에서 밥과 반찬으로만 챙겨 먹다 보니 맛있는 음식 생각이 간질해져서 간만에 도미노에서 피자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때마침 목요일이었고, 화목한 데이 이벤트로 목요일에 1+1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서 부담없이 한판 가격에 두판을 시켜서 먹게 되었답니다.


안 먹어본 사이에 신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했으나 이날은 기본에 충실하고자 클래식 피자 종류 중에서 두 판을 골라봤어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포장주문을 선택해 당일 예약 완료, 도착 시간을 정해놓고 매장으로 달려가 받아오니 세상 편하더라고요^^



사진 속 피자는 슈퍼디럭스로, 토핑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제품이면서 무난한 맛을 지녀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에요. 고기, 햄, 버섯, 피망, 양파, 올리브, 페퍼로니에 모짜렐라 치즈까지 정말 완벽한 조합이 아닐 수 없었어요. 


일단 한 조각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꽤 많이 짭짤했어요. 음식을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토핑 재료에서도 이 점은 확인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포테이토 피자 역시 클래식 피자 종류 중 하나예요. 감자가 피자 조각마다 듬뿍 들어가고 베이컨 또한 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양파와 버섯, 옥수수도 은근하게 눈에 띄기도 하고요.


슈퍼디럭스와 달리 담백함이 매력적이라서 심심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포테이토 피자를 권하는 바입니다. 집에 가져가자마자 가족 구성원이 한 조각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완전체 사진은 없지만 이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대신, 먹는 내내 정말 맛있다는 소리를 전해들어서 뿌듯했답니다+_+



참고로, 피자는 전부 라지 사이즈였어요. 도미노 피자 크기가 미디움(M)과 라지(L)가 전부인 점이 좀 아쉽지만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충분히 감안하며 사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포장시에는 40% 혹은 1+1 할인을 해줄 때가 종종 있으니 이때를 이용하면 더 좋겠지요.


저는 이날 1+1으로 25,900원에 구입해 먹게 돼서 완전 꿀이었어요. 저는 두 가지 피자 중에서 따뜻할 때 먹게 될 경우에는 포테이토가 취향이었는데, 냉동보관했다가 데워 먹으니까 슈퍼디럭스가 더 맛있더라고요. 짭짤함이 좀 가셔서 그런 것 같긴 해요. 둘 다 맛있는데 먹는 순간에 따라 차이가 생겨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물론, 이건 개인차일 테긴 하지만 말이죠^^




마지막 사진은 피자 완전체를 찍지 못한 아쉬움을 근접샷으로 달래보고자 찍은 포테이토 피자의 모습입니다. 피자와 같이 넣어주신 갈릭디핑소스와 오이피클까지 함께 곁들이니 최고였어요. 매운 거 좋아하시면 핫소스까지 뿌려 드시면 좋겠죠! 예약하고 갔더니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더더욱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샀으니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피자는 거의 이틀 만에 두 판이 사라졌답니다. 맛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주 먹으면 질릴 수 있으니, 시간이 좀 지나면 그때는 도미노피자의 다른 메뉴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도미노피자, 오랜만에 주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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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12. 2. 18:30

도미노 피자의 포테이토 피자와 함께 맛있는 하루~

 

 

 

도미노 피자하면 생각나는 건 풍성한 치즈와 토핑인데요,

항상 생각만 하고, 동네에 있어서 걸어 가기만 해도 보이는 도미노 피자를 정말 오랜만에 시켜먹었다는 건 안 비밀!!!ㅋㅋㅋ

 

이날 주문해 먹은 피자는 포테이토 피자예요.

길다란 감자와 베이컨, 치즈의 조화가 정말로 먹음직스러웠던 피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아'ㅁ'

 

도미노 피자에서 신제품이 나오긴 했지만, 비싸기도 하고,

친구가 포테이토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결정했는데 맛있었어요.

 

포테이토 피자 먹은 건, 정말 간만이 아닐 수 없었다는~~~~~~ 

 

 

 

 

 

이게 레귤러 사이즈로 6조각 들어있는데, 2조각 먹으니까 배부르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한판 먹고도 더 먹을 수 있었을텐데, 나이가 들은 건가~ㅋㅋㅋㅋㅋ

아무튼, 배부르다고 하면서 3조각씩 다 먹고 치워버렸다는 게 진짜 현실!

 

지금 배불러서 그런지 피자 생각은 나지 않지만,

가끔은 피자와 함께 맛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도 참 좋네요^^

 

기회 되면, 새로 나온 마스카포네 피자도 먹어보고 싶어요, 언젠가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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