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이죠, 라면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치만 밥만 먹고 살기에는 맛있는 게 많은 세상에서 집에 라면이 있는 상황에서 방치하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지요!ㅋㅋ
이날도 밥 대신 라면으로 한끼를 해결했는데, 그 와중에,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일과 관련된 기사가 나와서 열심히 읽어보았답니다.
400kcal 이상의 열령이 함유된 라면에는 식이섬유나 비타민 같은 꼭 필요한 성분 대신
1000mg 정도의 나트륨이 포함되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골격을 약하게 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방법은...라면의 열량을 줄이고 영양가를 높이면 된대요!!! +_+
튀겨진 라면의 물을 끓는 물에 데쳐서 버린 후 끓이면 3분의 1로 지방이 감소하고
100kcal 이상이나 열량이 낮아진대요.
라면 스프랑 국물을 반으로 줄여서 끓이면 나트륨 감소,
여기에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달걀, 연두부 등으로 보충하고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파, 양파, 버섯 등을 넣어서 보충해주면 먹을 만한 제대로 된 식사로의 변신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달랑 달걀 하나 넣었는데...단백질 보충은 조금 됐겠어요;ㅁ;ㅋㅋ
지난 주에는 버섯에 양파까지 넣어 먹었으니, 점점 건강을 위한 라면을 먹는 것 같은 느낌에 뿌듯하긴 하네요, 하하하~_~
음, 어쩌다 보니 국물이 쫄았지만 맛은 잇었던 이날의 라면!
라면 먹을 때마다 항상 라면 국물 많이 먹지 말고 면만 건져 먹으라는 소리였는데,
그 말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듯 합니다.
실천이 어렵다는 게 함정이지만......
부족한 수분은 생수로 보충하고, 라면 먹은 뒤엔
다음 끼니로 생선, 달걀, 두부, 살코기 등의 단백질 신품 섭취 및 채소를 먹어주면 된다고 하니까
걱정은 하지 말아요~~~
아예 라면을 먹지 않고 사는 것을 택하는 것보단 건강하게 먹는 걸 택하는 게 낫잖아요.
라면도 이제부터는 건강하게 먹어봅시다! 아자아자!
'Information Center > 맛있는 요리를 위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의 속도로 만든 유부초밥의 실체 (0) | 2013.10.08 |
---|---|
간단하게 파무침, 파절이 양념 만들어 먹기 (0) | 2013.09.16 |
카레가루 넣은 매콤한 라볶이 완성! (0) | 2013.09.04 |
에너지 보충엔 역시, 고기! (0) | 2013.08.19 |
2단 도시락을 만드는 1타 2피의 방법 (0) | 201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