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주었더니, 몸이 피로하긴 했나 봐요.
어제 놀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 조금 걸었을 뿐인데, 그걸로도 굉장히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늦은 점심으로 고기를 구워 먹기로 결정하고
삼겹살을 굽고, 양파도 굽고, 감자도 굽고, 계란후라이까지 만들어 보았어요.
푸짐한 한그릇에 밥과 고추장, 된장찌개에 한끼를 뚝딱 먹었더니 에너지가 보충되는 듯한 느낌!!!
여기서 함정이 하나 있다면, 푸짐한 한 접시 속 고기보다, 다른 음식들보다,
된장찌개에 비벼 먹은 밥이 더 맛있었다는 거~
제가 사실 된장찌개를 좀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 들어서 그 구수한 맛에 깊이 빠져든 것 같긴 해요.
역시 밥심이 최고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오늘의 점심!
그래도, 고기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요.
당분간은 쉬엄쉬엄 휴식을 취하며 달려주어야겠어요.
저도 사람이니까, 에너지를 보충할 시간이 필요하긴 하니까~_~
여러분들도, 맛있는 고기와 찌개와 밥으로 에너지 보충하면서 무더위 날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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