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속 윤혜진 역 신민아의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직업이 치과의사인 만큼, 럭셔리한 패션 아이템을 사용하여 한껏 세련된 코디를 뽐내는 스타일링이 눈에 쏙 들어와서 눈여겨 보게 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다수 착용함으로써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도 사실이에요.
특히,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빨간 가방은 에르메스에서 출시된 herbag zip 31 retourne verso bag입니다. 에르백 31은 사이즈가 작지 않아서 외출에 필요한 물품을 넉넉히 수납하는 게 가능해 보여 눈길이 절로 갔어요. 참고로, 가격은 300만원대에 가깝습니다.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목폴라 니트와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에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에르메스 에르백 31을 매치하며 포인트를 줘서 가방을 자꾸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공진의 라이브카페 주인 춘재의 딸 주리가 짝퉁일 거라는 말을 내뱉자 분노하며 가방을 매만지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진에서 치과 개업을 준비하며 이사 온 집 정리를 하던 혜진이 네이비 컬러의 니트에 화이트 컬러의 롱스커트로 멋스러움을 자아내던 순간도 고급스러움을 뽐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롱 스커트에 잡힌 주름과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뤄서 감명깊었는데, 상하의 모두 막스마라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만나볼 수 있었던 단아한 스타일의 패션 스타일링이 예뻤어요. 집도 깔끔하게 새단장 하니까 감탄이 절로 나왔음은 물론입니다.
이어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2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요 코디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비뮤즈맨션에서 나온 린넨 소재의 아이보리 가디건에 자수가 더해진 상의, 발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팬츠에 화사함이 돋보이는 초록 가방을 매치한 데일리룩 코디가 기가 막혔답니다.
이중에서도 선명한 그린 컬러가 도드라졌던 가방의 정체는 쿠론 론드 크로스백이에요. 컬러감이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은 30만원대였어요.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서 휴대폰과 지갑 등의 꼭 필요한 물건만 넣어서 챙겨 다니기 제격이겠다 싶었어요.
결혼식 참석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서울로 올라왔을 때 만나볼 수 있었던 패션 코디 중에서는 레드 립의 남다른 매력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윤혜진 역 신민아가 이때 바른 건, 지방시 립스틱 르 루즈 딥 벨벳 N37 루즈 그레네랍니다. 여기에 핑크빛 블라우스와 버건디 컬러의 슬랙스, 에르메스의 에르백 31을 장착하며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하객룩을 선보여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기 충분했어요.
치과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홍반장 홍두식에게 답례하는 의미로 과일 바구니와 아끼는 와인을 두고 나오던 순간에 포착된 올화이트 의상도 최고였어요.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팬츠가 깔끔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 와중에 포인트가 되어준 브라운 컬러의 가방이 살짝 존재감을 드러내는 점도 나쁘지 않았어요.
게다가 올화이트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하는 신민아는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김선호와의 케미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탄성을 내뱉게 도왔고 말이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윤혜진 역 신민아 패션에 있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아이템은 정말로 다양했는데요, 가방과 립스틱에 이어서 구두도 한 몫을 했음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1화에서 홍반장과의 뜻깊은 만남을 통해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니까요.
모래사장에 잠깐 벗어두고 맨발로 걷다가 바닷물에 한 쪽을 잃어버렸으나 홍반장의 배려로 깨끗한 모습을 갖추고 돌아온 구두는 로저 비비에 플라워 스트라스 버플 펌프스예요. 가격은 200만원대를 호가하며 블링블링한 비주얼을 지닌 것이 특징이었어요.
원장과의 불화로 말미암아 1화에서 치과를 그만두면서 구매한 구두로, 화려한 버클 장식이 감명깊은 모양새를 확인하게 도왔습니다. 다시 돌아온 구두를 신은 윤혜진이 행복해 하던 장면과 그 모습을 멀리서 목격하게 된 홍두식의 묘한 핑크빛 기류도 최고였어요.
이외에 제가 눈여겨 봤던 아이템이 한 가지 더 있었는데요, 바로 핑크빛과 하늘빛의 그라데이션이 은은한 포스를 뽐냈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속 신민아 우산입니다. 비가 올 때를 대비하여 가방에 꼭 챙겨 갖고 다닌다던 우산은 ZHODU 그라데이션 홀로그램 미니 UV차단 암막우양산으로 초경량 사이즈를 자랑해서 흥미로웠어요.
단순히 비가 올 때만 우산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날이 더울 땐 양산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보여졌습니다. 올해는 여름 날씨가 상상을 초월했기에 우양산을 손에 쥐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됐는데, 윤혜진은 멋과 더불어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음을 알게 돼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답니다.
우양산 안쪽으로는 암막코팅이 되어 있고, 바깥쪽은 그라데이션으로 은은한 컬러감을 자아내서 제품의 브랜드의 이름을 따로 적어두었습니다. 내년 여름을 위한 우양산이 저도 하나 쯤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이죠. 가격은 3만원을 넘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속 윤혜진 역 신민아의 패션 스타일링은 핑크 컬러의 셔츠 원피스로 마무리해 보렵니다. 반팔 소매 부분에 퍼프가 곁들여져 러블리함이 극대화되는 제품으로, 아래쪽에 적당한 옆트임까지 첨가돼 활동성도 괜찮아 보였답니다. 레크리에이션 자격을 획득한 홍반장과 혜진이 함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치과교육을 하며 노래에 맞춰 만나보게 해준 율동도 귀여웠어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패션은 럭셔리 아이템으로 완성된 윤혜진의 세련된 데일리 코디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회차가 계속되는 동안 에르백 31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에르메스 가방이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전했고요. 다채로운 색감을 보유한 의상과 액세서리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덧붙여, 시계는 까르띠에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드라마가 계속 방영되는 동안에는 윤혜진으로 분한 신민아의 패션 아이템과 코디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완벽해서 이에 따른 열연 역시도 챙겨 보게 되는 신민아의 윤혜진을 응원하며 저는 이번 주 주말이 오기를 기다려 볼게요
'Information Center > 패션&뷰티 스타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키운다 배구선수 김희진 패션 스타일] 슬링백 톰브라운 가디건 발렌시아가 바람막이 반팔 티셔츠로 댄디룩과 스포츠룩 완성 (0) | 2021.10.09 |
---|---|
[닥터 브로너스 베이비 마일드 오가닉 립밤] 자극 없이 순하게 입술을 보호하는 환절기 필수품 (0) | 2021.10.06 |
[김연아 디올 파인 주얼리 하퍼스 바자 화보]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던 빛나는 별들의 만남 (0) | 2021.08.17 |
[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 패션] 인사팀 팀장 당자영의 위풍당당 오피스룩 스타일 (0) | 2021.07.28 |
[나혼자산다 경수진 판초우의(우비)] 힙색이 포함된 마스야드 제품, 장마철 포함 비 올 때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 (0) | 2021.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