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어버린 지금, 국내외 금융시장 역시도 예외는 아니기에 이로 인한 타격으로 주춤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aonce)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귓가에 들려오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주식용어로 일컬어지는 데드캣 바운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주식 투자 용어 중의 하나로 알려진 데드 캣 바운스는 폭락장으로 말미암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다가 아주 가끔씩 튀어오르며 반등하는 상황을 고양이에 빗대어 표현한 단어입니다. 한없이 주가가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주가가 때때로 반짝 상승을 보이는 때가 있는데, 이 순간을 죽은 고양이가 꿈틀한다는 식의 비유를 통해 설명한 거라고 보시면 돼요.
이는 월가의 증시 격언인 '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로부터 유래된 것이라고 해요. 해석하면 '죽은 고양이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는 말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월가에서는 죽은 고양이의 반등을 조심하라는 얘기가 전해져 오는데,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반등이 이루어질 때 유의해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니 이 또한 기억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폭락장이 반복되는 가운데 주가가 급락한 이후, 소폭으로 회복되는 일을 포착하셨다면 이때부터는 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 주식 투자에 임해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는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갑자기 급격한 하락을 보여 놀라움을 전해 주기도 했는데, 그로 인하여 앞으로는 더욱 더 국내 증시를 꼼꼼하게 살피며 예의주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니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스러운 시간 속에서 데드캣 바운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변동성이 어마어마한 현재의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보도록 해요. 무작정 저지르는 주식 투자는 위험하지만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매매를 해나간다면, 어려운 장세에서도 살아남을 방법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을 체감하지 않을 수 없는 세계 증시 속에서 여러분만의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발견하신다면 그거야말로 완벽한 재테크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신 꼭 제대로 이해하고 뛰어들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아직 초보 투자자라면 일단은 투자보단 장세의 흐름을 읽어 나가는 일이 먼저니까 공부부터 꼼꼼하게 익혀 나가기로 해요. 주식시장에서 오래도록 살아 남아 매매하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임을 다시금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폭락장에서 주의해야 할 데드캣 바운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알고 보면 간단한 용어지만, 모르고 들으면 생소해서 머리 속에 물음표가 가득 채워질 수 밖에 없는 단어임이 분명하니 이번 기회에 확실히 머리에 새기고 갑시다! 저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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