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7일 일요일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이자 메인보컬 김재환의 스물 세번째 생일입니다. 물만두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귀여운 캐릭터 굿즈를 다량 보유한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저는 팬분들이 올려놓은 사진만 봤는데도 은근히 구매 욕구가 생기게 되더라고요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재환의 매력은, 노래를 참 잘한다는 점! 음역대가 넓어서 고음을 질러줄 때면 귀가 뻥 뚫리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최고예요.
오늘은 바로 내일, 생일을 맞이하는 김재환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팬들이 지하철역에 설치한 생일 전광판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하철역을 오고 갈 때마다 연예인들의 생일을 포함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광판이 눈에 자주 들어오는데, 생일이 가까워지는 주인공일수록 이러한 장치가 많아져서 흥미로웠어요.
이건 신촌역에서 발견한 생일 전광판이에요. 착용한 의상도 그렇고, 전광판 컬러 또한 짙은 블루빛이라서 강렬함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중국팬 연합이 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 시선을 압도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만두 군은 파란색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_+)b
제가 5월 초에 이곳을 지나갈 때만 해도 요거 하나였는데, 지금은 바로 옆 전광판에도 물만두 군의 생일 축하 광고가 걸려 있다고 하니 신촌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잊지 말고 직접 가서 확인해 보세요. 위치는 신촌역 8번 출구랍니다.
그리고 요건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가기 전에 만나볼 수 있는 생일기념 광고입니다. 중국 누우나즈가 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 역시나 은은한 푸른빛의 조화가 예뻐서 절로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었어요. 사람들이 워낙 자주 오고 가는 곳이라서 사진 찍기는 힘들었지만 꼭 남기고 싶었기에 이렇게나마 기념해 봅니다^^
새하얀 의상과 배경 컬러가 어우러지는 것이 만족스러웠어요. 깊은 밤 넘어 별이 되어달란 문구도 인상깊었는데, 팬들에게 있어 그는 이미 반짝이는 별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 자리에 있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저는 신촌역과 홍대역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지만, 다른 곳에서도 꽤 많은 생일 축하 전광판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으니 시간 날 때 생일투어 겸 해서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일요일이라 사람들로 북적일 수 밖에 없겠지만 주말에 안 그러면 또 섭섭하지요.
이 사진은 그냥 마음에 들어서 마지막 사진으로 넣어봤습니다. 워너원 활동이 얼마 안 남았지만, 콘서트가 코 앞이니 가시는 분들은 좋은 시간 보내고 오기를 바랄게요! 더불어, 물만두 김재환 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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