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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8.27 메르바 화이트 초콜릿 앤 크랜베리 쿠키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맛깔난 하모니에 빠졌어요
  2. 2019.04.30 쿠키타임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 한 입 크기의 달콤 바삭한 초코쿠키의 맛은 사랑!
  3. 2013.10.02 500원짜리 사과맛 쿠키 하나의 즐거움 2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9. 8. 27. 08:27

메르바 화이트 초콜릿 앤 크랜베리 쿠키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맛깔난 하모니에 빠졌어요


메르바 화이트 초콜릿 & 크랜베리 쿠키가 맛있다며 지인이 하나를 나눠줘서 간식 겸 디저트로 먹어 본 어느 날이었습니다. 쿠키의 비주얼만으로도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먹거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만나 볼 생각을 하니 괜히 더 설레고 그렇더라고요^^



쿠키 뒷면에는 한글 조금, 외국어가 대부분으로 이루어진 설명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 한 번 쭉 눈으로 훑어보게 만들었어요. 여기서 기억 나는 건 25g당 120kcal의 열량을 자랑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건 그냥 넘어가기로 해요. 하핫!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아는 거 있어요. 메르바 쿠키는 네덜란드 과자라고 합니다. 아직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에서 날아 온 과자를 먹게 된 거였어요. 오호+_+




둥그스름한 쿠키 안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크랜베리가 콕콕 박힌 것이 눈에 띄었어요. 그리고 새하얀 비주얼의 화이트 초콜릿도 은근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메르바 화이트 초콜릿 & 크렌베리 쿠키는 예상했던 것보다 재료가 훨씬 더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과 크랜베리의 상큼함을 진하게 느끼는 것이 가능해 흥미로웠던 과자였어요. 근데 확실히 화이트 초코보단 크랜베리가 더 많아서 상큼한 맛 위주라 다행스럽게 여겨졌습니다.


그냥 초콜릿이 아니라 화이트 초콜릿이라서 단 맛이 더 강하기 때문에 양이 더 많았다면 너무 달다고 느꼈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크랜베리의 비중이 더 높은 쿠키였다는 점이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쿠키 뒷면에도 이렇게 크랜베리의 흔적이 가득해서 아낌없는 재료 함유가 만족스러웠던 메르바 화이트 초콜릿 앤 크린베리 쿠키였습니다. 저에게 딱 필요했던 간식이었던지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시 또 먹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엄청 강한 인상을 남긴 간식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바삭한 쿠키 안에 어우러진 재료의 향연만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과 크랜베이의 상큼함이 결합돼 맛깔나게 음미가 가능했던 쿠키가 있어 행복했던 디저트 타임을 잊지 않을 거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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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9. 4. 30. 10:23

쿠키타임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 한 입 크기의 달콤 바삭한 초코쿠키의 맛은 사랑!


뉴질랜드 대표간식으로 유명하다는 쿠키타임의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를 선물받았습니다. 이 과자의 풀네임은 'The Original Chocolate Chunk'로써 바로 아래에 'Bite Size Cookies'라는 설명을 덧붙여 한 입 크기의 쿠키임을 강조한 점이 인상깊은 과자였습니다.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 쿠키는 뉴질랜드에서 1983년부터 생산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 온 제품인 만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간식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패키지 디자인 또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컬러감과 더불어 귀여운 캐릭터가 윙크하는 모습이 친근함을 더하는 점이 시선을 사로잡았음은 물론입니다. 



뒷면에는 제품과 관련된 영양정보와 더불어 쿠키의 유통기한이 적혀 있었는데 유통기한이 굉장히 짧더라고요. 제가 4월 중순에 선물 받은 거니까 길어야 3개월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글을 끄적이는 시점에서 이미 다 먹은 상태이긴 하지만, 확실히 다른 과자에 비해 유통기한에 신경을 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참고로 "NO PRESERVATIVES!"(인공 방부제 무첨가)," NO ARTIFICIAL COLOURS!" (인공색소 무첨가)인 먹거리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한 먹거리라는 점도 만족스러움을 자아냈던 게 사실입니다. 



봉투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이름처럼 한 입 크기를 자랑하는 초콜릿 쿠키가 여럿 눈에 띄어요. 눈으로 보기에 특별한 구석은 없어 보여서 그냥 평범한 쿠키구나 싶은 게 첫인상이었는데 맛을 보니 이것은 편견이었음을 깨닫게 돼 깜짝 놀랐답니다. 


덧붙여, 과자 봉지는 원하는 양 만큼만 덜어서 먹고 보관이 가능한 지퍼백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점도 흡족함을 자아냈습니다. 한 번에 많이 안 먹고, 조금씩 나눠 먹었더니 일주일 간식은 거뜬하게 해결이 가능하더라고요. 




직접 맛본 쿠키타임의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는, 입에 넣고 한 입 배어물면 쿠키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맛을 선사하는 것이 의외라 반전을 지닌 간식이라고 여겨졌어요. 그리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게 쿠키의 앞면과 뒷면인데, 앞면보다 뒷면에 콕콕 박힌 초콜릿의 양이 풍부한 점도 반전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한 입 먹었을 때 기대했던 것보다 달다고 생각했는데, 쿠키를 향해 움직이는 손을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먹어본 초콜릿 쿠키 중에선 단연 최고라고 확신합니다. 바삭 달콤한 한 입 크기의 쿠키에 금방 빠져들게 해준 쿠키타임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는 매력적인 간식 그 이상이었습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간식이자 쿠키의 위엄을 깨닫게 돼 보람찬 디저트 타임이었음을 밝힙니다.


그래도, 하루에 전부 먹어치우지 않고 조금씩 나눠 먹었으니 기특한 거 맞겠죠?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한꺼번에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는 건 몸에 해로울테니, 여러분들도 유의해 주세요. 



그리고, 먹다 보니까 이렇게 쿠키 두 개가 붙은 눈사람 모양의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도 만나게 돼서 행운이었어요. 득템한 기분으로 달콤함을 즐기게 돼 행복했답니다. 


뉴질랜드에서 온 쿠키타임 오리지널 초콜릿 청크, 한 입 쿠키의 달콤 바삭한 초코 쿠키의 맛은 사랑이었습니다. 은근하게 건강을 생각하는 재료를 사용함에 따라 착한 쿠키로 불려도 손색없는 디저트와의 만남을 그런 의미에서 오래도록 기억하도록 할게요.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동안 입을 즐겁게 해줘서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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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10. 2. 14:00

500원짜리 사과맛 쿠키 하나의 즐거움

 

 

 

요즘 과자가 비싸도, 너~~~무 비싸져서 마트에 가서 군것질거리 고를 때마다 손이 벌벌 떨려요.

아니 왜, 월급 빼고 모든 게 다 오르기만 하냐구요......나이만 먹구...ㅜㅜ

 

이날은 주머니에 동전이 많아서 동전을 사용해서 구입하라 수 있는 과자를 좀 찾아봤어요.

근데 마침, 계산대 근처에서 특가세일 하더라구요.

 

가격은 대부분 1000원으로 동일해서 뭘 선택할지 나름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3개, 4개, 5개씩 들어 있는 빵의 경우에는 낱개 포장이 안 되어 있어서 포기하고,

하나씩 배고플 때 먹는 게 가능한 과자로만 찾아보다가 눈에 딱 들어온 것이 사진 속이 사과맛 쿠키예요.

 

친절하고 상냥하게도 가격은, 하나에 500원!

2개에 2000원 하던 걸, 1000원에 판매했던가? 하나도 판매했던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저는 동전이 많아서 100원짜리 10개 내서 1000원어치 사왔답니다~

 

 

 

 

사과맛 쿠키 하나가 크기도 양도 꽤 돼서 약간 부족한 한끼 식사로도 해결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살을 빼고 있는 중이라면 허기는 달래는 게 가능한 과자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저도 요거 하나랑 음료수 하나 먹었는데 꽤 배부르더라구요.

단, 시간이 오래 흐르면 다시 배고파질 수 있으니 일찍 잠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사과필링이 들어가 있어 달콤한 사과맛 쿠키,

목이 메이는 상황을 겪고 싶지 않으시다면 음료나 물과 함께 섭취하세요!ㅋㅋㅋ

 

저는 하나 남아서, 나중에 배고플 때 먹을 거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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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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