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1일, 다음주까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진행 중입니다. 다만 부산의 경우에는 4월 2일 금요일부터 2단계로의 격상을 알렸는데요, 요즘 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추세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을 재정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개편된 거리두기 체제에 따라 음식섭취금지시설이 늘어난 만큼, 이와 관련된 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해서 머리 속에 넣어두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오늘 이야기할 음식섭취금지시설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구분없이 적용되는 수칙이므로, 반드시 기억을 한 상태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번 주까지는 계도 기간이라 상관없지만 다음주부터는 정해진 수칙을 위반하게 될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를 해주셔야만 해요.
일단, 음식섭취금지시설로 새로 정해진 곳은 이렇고요. 여기에 전자출입명부로만 작성을 해야 출입이 가능한 장소 또한 언급을 해두었으니 이 또한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하여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에 따르자면 개편된 거리두기 체제로 인해 단계 구분없이 적용되는 음식섭취금지시설의 세부내용은 위의 표와 같으니, 꼭 참고를 해주시길 바랄게요.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기타관리시설로 나누어져 표기가 된 점도 눈여겨 봐두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중에서도 2021년 4월 3일 토요일에 드디어 프로야구 유관중 개막이 성사됐지만, 야구장에서의 취식은 불가능하니 치맥은 방구석 1열 관람에서만 즐기도록 해요. 대신에 물이나 무알콜 음료는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까 마실 거리는 준비를 해가도 괜찮겠습니다. 요건, 음식섭취금지지설로 지정된 곳에서도 허용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물과 무알콜 음료까지만!
덧붙여, 시설 내에 음식물 섭취를 목적으로 마련된 카페나 식당에선 예전처럼 취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칸막이가 설치된 전용 공간에서는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PC방 및 도서관에 'ㄷ'자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면, 음식을 섭취해도 괜찮다고 해요.
이제는 방역 수칙을 어긴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단 한 번만 위반해도 곧바로 운영 중단 10일 처분이 내려진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게다가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므로, 보다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생활을 유지하는 걸 잊지 말도록 합시다.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을 막고 이에 따른 종식이 이루어져 마스크 착용이 필요없던 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봐요. 코로나가 사라지면, 야구장에서 경기 관람하면서 치맥과 함께 신나는 응원을 펼치게 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특히, SSG 랜더스에 입단한 추신수의 경기를 직관하고픈 마음이 간절한 건 저 뿐만이 아닐 거예요. 야구장에서 야구 본 날이 까마득해졌으나 그래도 희망은 잃지 않으렵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구분없이 적용되는 음식섭취금지시설에 대해 잘 파악해 두었으니, 앞으로 관련 시설을 체크해서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보도록 해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기를 바라며,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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