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새해는 돌아왔고, 나이는 이미 먹었기에 맛있는 음식이라도 푸짐하게 먹자는 의미로
아웃백에 다녀왔어요. 친구 생일이기도 했구요ㅎ
저는 음료 중에서 딸기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해서 매우 좋았다는ㅋㅋ
가장 먼저 테이블에 도착한 메뉴는 레인지랜드 립레츠예요.
친구의 생일 쿠폰으로 주문했는데 예전보다 양이 줄어든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치만, 맛있어서 금새 사라져버린 음식입니다!
감자 튀김도 굿굿+_+)b
아웃백에서 파스타를 먹을 때면 자주 등장하는 투움바 파스타도 주문했어요.
느끼함이 매력적인 투움바 파스타도 싹싹 긁어서 모두 먹었습니다~_~ㅋ
메인 메뉴로 드디어 스테이크, 뉴욕 스트립 등장!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고기의 익힘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사이드 메뉴로 나온 통고구마의 맛도 정말 최고최고ㅎ
달달한 맛이 아직도 생각 날 정도네요ㅋㄷ
후식으로 나온 녹차를 마지막으로 아웃백에서의 식사는 끝이 났습니다.
양송이 수프와 옥수수 수프도 나왔는데, 아웃백은 역시 양송이 수프가 진리인 듯!
다음에 가면 양송이 수프만 2개 시켜도 될 것 같아요.
아웃백을 시작으로 새해에도 역시 맛집 투어의 문이 열린 듯 한데,
다음에도 어디로 갈지 고민 좀 해볼랍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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