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있어 볼 수 있는 눈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 무언가를 맛볼 수 있는 입 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가 바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무런 이유 없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난청이 찾아오게 된다면 어떨까요?
겁부터 잔뜩 날 수 밖에 없겠죠.
사고가 나지 않았음에도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청이 발생하는 현상을 이르러 돌발성난청이라고 합니다.
72시간 이내에 그야말로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으로,
대부분은 한쪽 귀에 발생하면서 삐, 혹은 윙 등의 이명이 동반된다고 해요.
특별한 원인 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돌발성난청은 고도의 난청과 함께 어지럼증 및 귀울림까지 나타날 수 있는 응급질환으로,
보통 하루 이틀 정도 이명과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을 동반함으로써
현저히 청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구역질과 현기증까지 동반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한쪽 귀에서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나 양쪽에서 나타날 경우 또한 무시할 수 없고 말이지요.
돌발성난청의 경우,
청각을 담당하고 있는 귀 속의 달팽이관의 혈관이 스트레스 및 과로로 인하여 갑자기 좁아지게 됨으로써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혈관성 요인, 즉 달팽이관 혈류공급장애와 함께
청각신경을 바이러스가 침법해 생긴 질환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장년기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30~50대의 청장년층의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으니 이 또한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 아닐까 싶어요.
사회적 활동을 함으로써 생겨나는 업무 스트레스가 돌발성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꽤나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발생 후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해야 하는 응급질환인 돌발성난청은
얼마나 빠르게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서 예후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어요.
발병 후 1일에서 3일 이내에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게 되면 80% 정도는 회복이 된다고 하니까요.
일주일 안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게 되면 영구 청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돌발성난청이 의심되면 즉시 청력검사를 정확하게 해주는 이비인후과를 찾아갈 것!!!!!!!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인 돌발설난청,
특히 큰 소리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돌발성난청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갑자기 귀가 먹먹해진다거나 삐~하는 등의 이명이 들리게 된다거나 전화 통화 시에 양쪽 귀의 차이가 느껴진다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과 일어났을 때 청력에 있어 차이가 난다고 생각된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찾아가시는 게 좋다는 거!
저도 앞으로는 꼭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휴식을 주는 주말을 그런 의미에서 보내보도록 할게요~
제 귀는 정말로, 소중하니까요~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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