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석 연휴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내일은 대체 휴일이긴 한데 일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파이팅!
저는 오늘,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함께 했습니다.
경품으로 받은 기프티콘 날짜가 이번주 까지라서 얼른 사용해야 했거든요;ㅁ;
날짜를 고민하다가 제일 한가로운 날이라는 생각이 들어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즐겼어요.
가족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 여유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의 맛은, 쌉쌀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 씁쓸한 커피는 좋아하지 않는데 한번 마셔봤어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걸 보고,
속으로 스타벅스의 인기메뉴 중 하나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지요ㅎㅎㅎ
늦더위가 시작된 9월 하루를 시원하게 보내기엔 최적의 메뉴 선택이 아니었나 싶어요.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커피 한잔과 함께 하는 독서 시간, 완전 굿굿이었습니당!
시간적으로 다시 여유가 생기면 그때는 조금 더 오래 카페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헤헷.
무난하면서도 무사한 연휴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은 생각보다 복잡한 어느 오후,
아무 생각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나름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즐거운 시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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