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스스로 본인의 피부타입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그저 느낌만으로 피부타입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여성분들의 상당수가 복합성 피부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채로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믿는 일이 다반사거든요.
이럴 경우에, 여러분의 피부타입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통해서 다시 한번
자신의 피부타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답니다.
<본인의 피부타입 알아내는 자가진단법>
1. 먼저, 흡수력이 좋고 아주 얇은 종이가 재료로 필요합니다.
화장을 닦아내는 화장지나 창호지가 적합해요.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한 변에 3cm 정도의 직사각형으로 종이를 만들어 총 4장을 준비해 주세요.
2. 얼굴의 물기를 닦아내는 대신, 수건으로 다독이듯 말리세요.
이럴 경우 얼굴이 당기는 현상이 발생해도 참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3시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3. 3시간 후 미리 준비해놨던 종이를 양 뺨, 콧등, 턱, 이마의 중심에 잘 붙인 후
천천히 열을 센 후 떼어주시면 돼요.
4. 마지막으로, 밝은 빛에 비춰보면서 종이에 스민 오일의 정도를 점검합니다.
점검한 결과, 종이 4장에 모두 기름기가 잘 보이지 않거나 없는 수준이라면 건성피부,
종이 4장에 아주 엷게 기름기가 스민 스준이라면 중성피부,
누가 봐도 확실할 만큼 기름기가 종이 4장에 스며 있다면 지성피부,
T존 부위에만 기름이 스며있고 양쪽 뺨에는 기름기가 전혀 없다면 복합성피부가 맞습니다.
어떠십니까?
자가진단법을 통해 알아낸 피부타입이 여러분이 생각했던 피부타입과 일치합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제대로 피부타입에 어울리는 피부관리를 해오신 게 됩니다^ ^
혹시라도, 생각했던 결과라 다르다고 하더라도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시면 되니까 문제될 건 없어요.
자가진단법으로 간단히 피부타입을 알아낼 수 있으니,
본인의 피부타입에 대해 아리송한 생각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피부타입 확실히 알아서 여러분에게 꼭 맞는 피부관리 해주시길 바랄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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