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듣기 전까지 저는 사실, 풋 스프레이라는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가끔 신발을 벗으면 주변을 맴도는 발 냄새에 코를 찌푸리는 순간이 존재하기도 했지만,
애써 참으며 집에 돌아와 열심히 발을 닦는 게 전부였거든요.
(단언컨대, 항상 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풋 스프레이를 알게 되고 난 후에는 세상이 조금 달라진 느낌을 받았달까요?
발에서 상큼한 향이 나는 걸 몸소 체험하니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풋 스프레이의 신세계!!!
제가 처음으로 사용한 풋 스프레이는 더 바디샵 제품이에요.
더 바디샵의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로,
이름처럼 발에 대고 칙칙 뿌려주면 됩니다. 스프레이라서 사용하기도 아주 간편해요~
페퍼민트 향이 상큼해서 여름과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_+)b
여름에는 참 유용하게 잘 쓰이는 것이 풋 스프레이인 것 같아요.
저보다는 제 동생이 더 열심히 쓰고 있는 풋 스프레이!
페퍼민트 향이 좋아서 가끔은 빠져들수 밖에 없다는ㅎㅎ
풋 스프레이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발의 청결함을 위해서
자주 닦아주는 게 최고입니다.
안 그러면 풋 스프레이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풋 스프레이가 발에게 시원함을 선물할 수는 있지만,
부지런하지 않으면 청결함을 얻을 수는 없으니,
우리 모두 깨끗하게 살도록 노력합시다!!!
결론은 약간 으잉? 스럽지만, 제 생각은 이렇다는 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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