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손예진처럼, 내추럴 스킨 메이크업

 

 

 

 

 

드라마 상어가 끝났어요...

배우들의 명품 연기를 볼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는데 종영을 하다니, 아쉬워요ㅠㅠ

 

특히 제가 좋아하는 배우 손예진의 브라운관 컴백이 반가웠었는데

다시 또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ㅁ;

포스터만 봐도 애잔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흑흑!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극중 조해우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손예진의 메이크업도

여자인 제게는 크나큰 관심사였어요.

여름엔 아무래도 화려한 컬러로 무장한 메이크업이 대세긴 하지만,

날씨가 많이 더운 요즘엔 화려함보다 청순함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만났던 손예진의 내추럴 스킨 메이크업은 제게 있어 완벽 그 자체였던 거죠!

눈이나 입술을 강조하는 메이크업 대신에,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

내추럴 스킨 메이크업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었으니 말이죠.

 

 

 

 

 

아,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진짜 여신입니다, 여신!

게다가 연기까지 잘하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ㅠ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드라마 속 손예진은 청순하고 깨끗한 피부표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핑크 립스틱을 옅게 발라주는 것이 한몫을 단단히 하는 것 같아요.

마스카라로 아이라이너 대신 눈매를 살려 화장을 한 것 같기도, 안 한 것 같기도 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여기에 피부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준 뒤에 파운데이션을 얇게 최대한 얇게 펴서 바르면

보송보송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강조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우리도 이제부터 도전해 볼까요?

 

제가 마침, 핑크색 립스틱을 사온 게 있는데,

남은 여름은 손예진처럼 내추럴 스킨 메이크업에 도전해 볼까 봐요.

 

얼굴은 손예진이 될 수 없지만, 메이크업이라도 그녀를 닮고 싶은 제 마음.

동감하시는 분들 있으실 거란 생각이 안 들 수 없네요ㅎㅎ

 

우리 모두, 내추럴 스킨 메이크업으로 여름의 산뜻함을 만끽해 보아요~아자아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