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레일톡 어플을 통하여 열차 티켓을 구입할 때 머리 속에 넣어두면 유용한 승차권 예약 예매 가능기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가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바캉스철이 돌아오는 중이라 여행을 떠나고자 기차표를 일찌감치 사두려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이럴 때 코레일의 승차권 예약 앱으로 알려진 코레일톡을 이용하면 빠른 열차 예매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코레일톡에서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 청춘열차 등의 열차표를 구매하는 일이 어렵지 않아요. 다만, 목적지로 떠나는 날짜가 정해진 상태라면 그에 앞서 승차권 예약 예매 가능기간을 미리 숙지하고 정해진 날짜에 맞춰 구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때나 원하는 승차권을 살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참고로 저 같은 경우에는 7월에 KTX를 타고 놀려 가려는 생각이 있어서 열차 티켓을 사둘까 싶어 미리 다운로드해 둔 코레일톡에 접속하여 승차권을 조회하며 가격을 살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때가 2022년 6월 4일 토요일이었어요.
하지만 제가 떠날 예정인 건 7월이었으므로, '출발일'을 눌렀고요. 이로 인해 눈 앞에 나타난 '달력에서 날짜 선택'을 한 번 더 클릭하여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고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위와 같이 2022년 6월 달력 전체를 코레일톡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7월의 열차 시간표가 필요했으므로, 오른쪽 최상단에 자리잡은 '다음달' 버튼을 꾹 눌러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7월 달력이 곧바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답니다.
그런데 7월 한 달 전체가 아니라 7월 5일까지만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깨닫게 돼 신기했어요. 덕분에 열차표 판매 기간이 한 달 정도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코레일톡이 새로이 일깨워줘 흥미로웠습니다. 여태껏 기차표를 빨리 구입한 적이 없어서 이러한 내용을 몰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이 한 가지 더 존재하더라고요. 이용안내에 따르자면, 코레일톡에서의 승차권 예약은 열차 출발 1개월 전 오전 7시부터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날짜 뿐만 아니라 시간까지 명확하게 표기를 해둬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답니다. 어쩐지 7월 5일 기차표 예매가 안 되더라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2022년 6월 4일 토요일에 승차권을 구입한다면 2022년 7월 4일 월요일까지만 예약이 되더라고요. 다만, 7월 5일도 선택이 가능하게끔 표시가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었음을 밝혀 봅니다.
결론을 종합해서 이야기하면 이렇습니다. 코레일톡에서의 승차권 티켓 구입을 할 때 예약 예매가 가능한 기간은 열차 출발 한 달 전부터이므로 이 점을 잊지 말아주셔야 하겠습니다. 다만, 기차가 출발하기 1개월 전 오전 7시부터임을 정확하게 명시해 두었으니 이 부분을 염두해서 기억해 두시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의 좋은 자리로 승차권 예약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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