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 오리지널은 입 안에 상쾌함을 전해주는 구강 위생용품으로써 충치와 치은염 예방을 포함하여 입냄새 및 프라그 제거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명성이 자자한 것이 사실입니다. 단, 양치질 대용이 아닌 양치 후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해 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칫솔질 다음 단계로 구강 청결제를 이용하면 구강 내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러나 예외도 있습니다. 외출했을 시 양치질이 불가능한 순간을 대비하여 구강 청결제를 챙겨갖고 다니면 이때 만큼은 양치 대용으로 써줘도 무방합니다. 대신, 집에 돌아와서 꼼꼼하게 칫솔질을 하며 입 안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일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현재 저는 750ml의 용량을 보유한 가그린 오리지널을 집에 두고 이용 중에 있습니다. 색소(타르) 무첨가로 말미암아 무색을 뽐내는 점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서 인상깊었어요.
투명한 용기 안에 담긴 가그린 오리지널에는 알코올(에탄올)이 8%, 불소가 90.5ppm 함유되어 있으니 이 점을 기억하고 구매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앞서 언급한 내용 중 알코올(에탄올)이 포함됨으로 인하여 사용 직후 음주측정을 했을 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도 주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그린 오리지널의 장점으로는 액체 상태로 칫솔과 치실이 쉽게 닿을 수 없는 치아 곳곳에 침투하여 구강 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 구강 내 유해균을 없애는데 힘을 실어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성분이 존재한다는 점,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이 치아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충치균에 의한 부식을 막아준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가그린 오리지널을 이용하기 위해 뚜껑을 감싼 포장지를 떼어냈더니, 역시나 투명한 비주얼을 만나보게 돼 흥미로웠습니다. 제품의 용법과 용량에 따른 사용법은 다음과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는 식사 후에 약 10~15ml의 내용물을 입 안에 넣고 30초 간 곳곳을 구석구석 가글한 후 뱉어주면 됩니다.
이때 가그린 오리지널 내용물은 제품의 뚜껑에 담아서 써주는 것이 국룰이라지요. 그렇게 투명한 용액을 선보임에 따라 기대감을 안겨주었던 가그린 오리지널을 직접 사용해 본 결과, 가글 후 입 안에 적당한 알싸함과 상쾌함을 전해주는 개성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구강 청결제로 인하여 맵고 따가움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가그린 오리지널이 아닌 가그린 제로가 안성맞춤일 테니까요. 가그린 제로는 알코올(에탄올) 무첨가 제품이므로 이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입 안에 상쾌함과 청결함을 안겨주는 구강 위생용품으로 손색이 없었던 가그린 오리지널 제품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집에 사두고 가족들과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상품이라서 마음에 들어요.
평소에 본인의 양치질이 부족하다고 느껴왔다면,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 관리 단계의 마무리는 가그린 오리지널과 함께 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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