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마트에서 장을 보시던 날, 소고기가 싸다며 사오신 것을 보고
동생과 저는 구워서 스테이크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동생은 소금구이로 먹겠다며 스스로 간단하게 소스를 만들었고
저는 색다른 소스를 맛보고 싶어서 마늘스테이크소스를 제작하기로 합니다.
마늘스테이크 소스에 들어간 재료라고는
마늘 다진 것, 마요네즈, 간장이 전부였어요.
맛은......마늘향이 알싸하게 나는 마요네즈 맛-_-이었다지요...
사실 저는 마요네즈 좋아해서 잘 먹었는데
느끼한 거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은 별로이실지도 몰아요.
사진도 참 스스로의 비주얼을 아는 건지, 초점이 흐릿하지요? 하하하!
그럭저럭 먹긴 했지만,
마늘스테이크소스...이제는 안 만들어 먹으려구요.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느끼며 먹는 게 최곱니다!!! ;ㅁ;)b
이상한 마늘스테이크소스, 웬만하면 따라하지 마세요.../ㅁ\
만우절이라고 거짓말 하는 거 아니에요...이건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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