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커플이 많이 눈에 띄어요.
봄이 와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 맘이 허해서 그런 걸까요, 흑흑.
커피 음료 중에서 달디 단 음료에 속하는 '카페모카'라는 이름을 가진
그녀의 노래를 처음 듣게 됐어요.
이름처럼 노래는 참 달더라구요, 커플이 아닌 나는 씁쓸한 맛이 더하지만......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사랑하고,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참 아름답겠죠?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다면 놓치지 말고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여러분.
혼자 있을 때 마음의 온도가 더 추워지는 계절은 봄이니까요.
달디 단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저는 애써 추운 마음을 토닥여야겠어요.
이제 봄이니까, 시작이니까, 괜찮다고......
저 좀...구차해 보이나요?
아니라고 말해주세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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