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보단 틴트의 발림성을 애정하는 편인 데다가 입술 화장법의 종류 중에서도 틴트 그라데이션을 선호하지만 생각보다 예쁘게 발리지 않아서 요즘은 나름의 복습 차원에서 여러 정보를 다시금 확인 후에 실천에 옮겨보고 있는 중입니다.
틴트 그라데이션에서 의미하는 그라데이션은 미술대사전에 따르자면, 색채나 농담이 밝은 부분에서 어두운 부분으로 점차 옮겨지는 것을 이야기한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틴트 그라데이션은 입술에 틴트를 바를 때,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점점 색채가 옅어짐으로써 효과적인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법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틴트 그라데이션을 입술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절차를 실행해 주셔야 합니다. 첫번째, 입술에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발라 입술색을 덮어주세요. 두번째, 입술 안쪽에만 틴트를 발라주세요. 마지막으로 세번째, 음파음파! 를 시전한 뒤에 손가락을 사용해 틴트를 펴발라 주세요.
위와 같은 순서에 따라 틴트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입술 안쪽은 진하게, 입술 바깥쪽은 연하게 립 컬러가 완성이 됨으로써 그라데이션을 통한 조화로움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오늘은 틴트 그라데이션에 대해서만 설명했으나 립스틱 그라데이션도 위의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명한 풀발색을 통한 립 메이크업도 나쁘진 않지만 더울 땐 좀 더 산뜻한 그라데이션이 제 기분에는 더 나아 보이더라고요. 이것도 뭐, 취향 차이겠지만요ㅎㅎ
날씨가 끝도 없이 뜨거워지고 있어 난감하지만, 외출할 때 만큼은 그래도 분위기를 내고픈 마음이 가득하니 한동안은 틴트 그라데이션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내봐야겠어요. 이제 시작된 8월 무더위도 힘내서 견뎌 보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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