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상품권의 사용처는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해서 가맹된 곳 어디에서든 쇼핑, 외식, 레저 등의 활동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 쏠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중에서도 저희는 특히, 이마트에 갈 때마다 상품권을 챙겨가는 편이에요.
며칠 전에도 이마트를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신세계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 후 남은 금액을 건네주는 방식에 차이가 존재하더라고요.
신세계상품권의 잔액은 현금으로 반환되지 않지만, 일정한 기준을 넘어서게 되면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기본적으로, 상품권 금액의 100분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물품을 구입했을 때부터 현금 반환의 효력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참고로, 여러 장을 한꺼번에 동시에 사용할 경우엔 총 금액으로 따져서 계산이 이루어집니다. 단, 1만원권 이하의 상품권은 100분의 80이상을 사용하셔야 해요.
만약 이 기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엔, 이용하고 남은 금액을 소액의 신세계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돼요. 예를 들어 이마트에서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을 가지고 5만원어치의 상품을 구매했다면, 남은 5만원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이나 1만원권 5장으로 돌려받게 되는 겁니다. 이것은 이마트 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처에서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규칙이니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태껏 현금 반환 기준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덧붙여, 상품권 사용 후 적립과 더불어 현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니 이 또한 잊지 말고 꼭 체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이마트에 가서 대형피자도 사고, 먹거리도 잔뜩 구입해서 신났던 하루였어요. 할인행사도 많이 하고 시식행사도 펼쳐져서 재밌었답니다.
신세계상품권 사용할 때 잔액을 현금으로 받고 싶다면 위에서 언급한 기준에 맞춰 물건을 구입해 주시고, 상품권으로 받아도 상관없다면 딱 필요한 것만 사서 집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마트에 가면 사실 예정된 리스트를 벗어나 충동구매가 이어져서 예산된 금액을 초과해 장을 보고 가는 날이 더 많은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요.
앞으로는 신세계상품권 잘 모아뒀다가 예전보다 더 꼼꼼히 잔액 체크하며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명한 소비를 위한 뜻깊은 생활정보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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