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마다 따스한 감동을 선사 중인 JTBC 예능 효리네민박2와 함께 한주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즐거운 요즘입니다. 민박집 회장 이효리와 사장 이상순 부부가 머무르는 겨울의 제주 풍경과 더불어 개성 넘치는 숙박객이 또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 중인데요, 여기에 직원으로 합류한 소녀시대 윤아의 패션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운전과 요리 가능, 청소도 잘하고 센스까지 넘치는 윤아의 매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고 있는 데다가 겨울이라는 계절감에 잘 어울리는 보온성과 멋을 겸비한 스타일링 또한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오늘은 효리네민박2의 직원이 된 윤아가 확인시켜주는 남다른 겨울 패션에 대해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직원의 임무를 수행하고자 짐을 놓고 부부를 따라 나선 윤아가 착용한 외투는 화이트 롱패딩으로, 올 겨울을 강타한 롱패딩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습니다. 한 손에는 빵을, 다른 손으로는 패딩을 부여잡고 걸어오는 모습이 화보 못지 않았어요.
순백의 컬러감을 자랑하는 겉옷이 윤아의 존재감에 한층 더 빛을 발해주는 듯한 느낌이 화사함을 경험하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따뜻해 보이기도 했고요.
롱패딩 안에 받쳐 입었던 목폴라도 보온성에 중점을 둔 스타일이 눈에 쏙 들어왔답니다. 터틀넥이지만, 목을 완전 조이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입을 수 있겠더라고요.
단발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후 헤어밴드로 고정한 모습도 예뻤어요. 갸름한 계란형 얼굴이 더 도드라지는 느낌! 저는 항상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기에 급급한 관계로 더더욱 부러운 비주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본격적인 첫 출근이 시작되자 도착했을 때 입었던 청바지 대신, 상하의를 올블랙 컬러의 조금 더 편한 스타일 의상으로 바꿔 입고 청소에 임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때는 윤아 전용 앞치마를 장착하고 효리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청소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지요.
여기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양말! 하얀색 바탕에 검정 줄무늬와 레몬색이 매치된 양말로 포인트를 준 것이 효리네민박2의 패피 탄생을 알리지 않았나 싶네요.
검은 맨투맨티 안에 하얀 티를 받쳐 입은 것도 멋졌고요. 바지도 트레이닝복으로 보여지던데, 편해 보여서 절로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고자 스트레칭을 하며 손님을 기다리던 모습도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사려고 상순과 장을 보러 나왔을 때 머리에 착용한 검은색 캡모자도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고 해요. 알파베 F와 그 아래 밑줄이 더해진 레터링 3개가 반복되는 게 독특해서 눈에 들어오긴 하는군요ㅎㅎ
그나저나 윤아가 모자 쓰니까 얼굴이 소멸되는 듯한 기분...이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지요? 하핫, 부럽네요!
검정 맨투맨 위에 겹쳐 입은 체크 점퍼도 역시나 돋보였습니다. 오버 사이즈로 넉넉한 감이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고 보여지는데요, 체크남방과 점퍼의 중간에 위치한 의상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봅니다.
그림과 함께 조금은 오글거리는 감성 글귀가 효리네민박의 반짝이는 밤에 웃음을 전해줘서 저도 함께 웃으며 시청할 수 있어 재밌었어요^^
요 맨투맨도 인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저도 맨투맨을 참 좋아하는데, 겨울에는 역시나 후드티 아니면 맨투맨이 편해서 자주 입게 되는 것 같아요. 윤아도 역시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하니 괜히 반갑고 그래요+_+
긴 생머리를 어깨까지의 단발머리로 바꾸고 나서도 역시나 미모로 열일하는 효리네민박2 직원의 눈부신 겨울 패션은 계속됩니다!
매회 새로운 의상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그녀. 윤아는 똥머리도 참 잘 어울리더군요. 어쩜 그렇게, 소화를 못 하는 게 없을까요...특히 활짝 웃을 때의 모습은 최고입니다!
그리고 사진 속에서 착용한 카멜 컬러의 후리스 재킷은 정말 따스해 보였는데, 현재 품절 상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기장이 꽤 길어서 보온감도 괜찮아 보였는데 흑백 컬러로 매치한 상하의에 포인트로 딱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재킷 안에 후드티를 입은 것도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고 말이지요.
후리스 재킷 속의 후드티도 넉넉한 감이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옷은 역시 편하고 볼 일이 맞는 거겠죠. 아이보리 컬러는 제가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관계로 이렇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네요. 뿐만 아니라 귀걸이 또한 화려하지 않고 기본적인 모양으로 귀에 착 달라붙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절해서 시선이 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요 니트! 보라색 바탕에 귀여운 공룡이 그려진 상의는 이효리 회장 또한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어요. 저도 자꾸 보니까 정이 들고 그렇더라고요.
진짜 귀여워요! 동물 가족과 함께 사는 효리네민박과 잘 어울리는 의상이었다는 점에서도 점수를 좀 주고 싶은 의상이었습니다.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 니트가 전하는 아기자기함과 보온성의 두가지 강점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보라색 니트 위에 핑크 컬러의 후드 짚업을 걸쳐 입은 것도 좋네요. 옆에서 편히 잠든 모카도 귀엽고요. 그냥 눈으로만 보는 데도 매우 따뜻해 보여요.
미모는 물론이고, 은근히 못 하는 것이 없는 이 시대의 숨은 일꾼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이 눈도장을 찍고 있는 윤아의 활약을 효리네민박2에서도 계속 기다려 보겠습니다.
앞으로 만나보게 될 의상도 그런 의미에서 기대해 봐도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
제주도에 내린 폭설로 인해 예기치 않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서, 눈썰매를 타러 간 언덕의 설원을 배경으로 마주할 수 있었던 윤아의 미소는 제가 꼽은 명장면이기도 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남겨 봅니다.
보온성을 제대로 갖췄을 뿐만 아니라 멋까지 겸비한 효리네민박2 윤아의 직원 패션, 단순한 아르바이트생을 뛰어넘는 새로운 직원의 겨울 스타일링과 멋진 일꾼으로의 모습까지 잊지 말고 지켜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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