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9일 금요일은 주말을 제외하면 올해의 마지막 평일이자 주식시장 휴장일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연말 휴장일이 오늘임에 따라 12월 28일 목요일인 어제가 증시 폐장일이었으므로, 주식 투자자 분들은 마음 편히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더더욱 바빠질 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이제 우리가 알아둬야 할 것은 바로, 눈 앞으로 다가온 새해의 주식시장 개장일과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증시 개장일은 보통 신정인 1월 1일이 빨간 날이기 때문에 다음날인 1월 2일에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신정과 주말이 사이좋게 자리잡고 있지 않다면 말이죠. 만약 토요일과 일요일이 신정과 함께 연달아 이어진다면 주식시장은 주말을 지나서 개장하게 됩니다. 신정이 토요일이라면 일요일을 보내고 월요일에 열리게 되는 게 맞고요.
내년인 2018년 증시 개장일은 1월 2일 화요일이 되겠습니다. 1월 1일이 월요일이라서 주말과 함께 연휴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즐겁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 또한 새로운 해가 경험하게 해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 될 듯 합니다.
단, 개장 시간은 조금 다릅니다. 새해의 첫 증시 개장일에는 개장식이 진행됨으로 인해 오전 9시가 아닌,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열리게 됩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셔야겠지요. 참고로 장의 종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으로 다르지 않으니 이 또한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올해도 정말 순식간에 흘러 벌써 마지막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과연 어떤 흐름이 주식시장을 관통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일단은 새해 계획 꼼꼼하게 잘 짜서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목표 금액에 달성할 수 있도록해야겠죠? 내년에도 그런 의미에서 힘내 보아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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