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 HOME
  • GUEST BOOK
  • ADMIN
  • WRITE

'해물야끼우동'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4.28 남부터미널역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는교토 3호점,
  2. 2013.11.11 어니스트키친에서 먹은 우리의 식사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4. 4. 28. 17:22

남부터미널역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는교토 3호점,

 

 

 

 

 

예술의전당 근처에 위치한 맛있는교토 3호점에서 친구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날 마침, 예술의전당에 갈 일이 있어서 점심 때부터 있다가 저녁 먹으려고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생각보다 먹을 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맛있는교토에서 먹은 기억이 나서

눈에 보이자마자 방문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사케 음료 무료 시음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저희는 저녁에 공연 관람이 예정되어 있어서 술은 입에 대지 않았어요~

 

 

 

 

 

맛있는교토 3호점의 기본 반찬은 이게 전부예요.

꽤나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랄까요?

 

사실 메인 메뉴가 있기에 기본 반찬은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패스ㅎㅎㅎ

 

 

 

 

친구가 주문한 돈 가츠동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굉장히 돈가스가 실하죠?

 

두툼한 돈가스의 살이 푸짐해서 좋았는데,

그 위에 소스와 함께 계피가루가 뿌려져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계피의 맛과 향을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손이 자주 가지는 않더라구요;ㅁ;

 

 

 

 

 

제가 주문한 메뉴는, 엄청난 크기의 그릇에 담겨나온 해물 야끼 우동으로,

간사이식 해물볶음우동이었어요.

 

친구의 돈 가츠동에 비해 가격도, 양도 더 많아 보이는 느낌이 확 나지요?

혼자 먹는 게 아닌, 둘이 나눠 먹으려고 시킨 건데 뭔가 살짝 민망한 느낌이 드는 크기였다는 거^^;;;

 

 

 

 

 

처음에 딱 보고는 와, 장난 아니구나! 싶었는데

우동면이 생각보다 많질 않더라구요.

가격이 18,000원이었는데 가격대비에 비해 양은 별로였어요.

 

면 반, 숙주 반이었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해물도 쏘쏘~

 

 

 

 

 

저번에 회가 포함된 메뉴는 맛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주문한 메뉴들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웠던 게, 다진 마늘이 우동 사이에 한움큼 파묻혀 있었다는 거......

양념이 고루 배지 않아 살짝 심심한 감도 들었던 우동의 맛이었습니다.

 

근데 남부터미널역에는 맛있는교토 3호점 하나뿐인가요?

예전과는 다른 쪽 문을 이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뭐 암튼, 술과 함께 안주를 먹기 위해 찾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살짝 안타까웠던 맛있는교토 3호점이었습니다.

 

조금 더 맛있음이 곁들여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던, 저녁식사 시간이었습니다//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꼬북이는 달린다 > 맛깔나는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라제버거 햄버거] 크라제 갈릭을 맛보다  (0) 2014.05.14
스타벅스의 여름 음료, 유자 블렌디드 주스  (0) 2014.05.11
이마트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시카고치즈피자  (0) 2014.04.25
팔색삼겹살 종로점, 삼겹살의 다양한 맛  (2) 2014.04.24
영등포 타임스퀘어 멘무샤에서 라멘과 돈까스 섭취했어욤  (0) 2014.04.18
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11. 11. 23:30

어니스트키친에서 먹은 우리의 식사

 

 

 

 

여의도 ifc몰에는 음식점이 많은 듯 없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항상 갈 때마다 몇 바퀴를 돌아야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기분이 참 묘합니다 그려;;;

 

이날도 역시나 그러다가, 가게 바깥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들어가게 됐어요.

이곳의 이름은 어니스트 키친,

많이 들어보긴 했으니 직접 방문해서 음식을 먹는 건 처음이었어요~

위의 사진은 좀 많이 흔들렸지만 단 한장의 음식 단체샷이니 감안해서 봐주세요;ㅁ; 흑!

 

 

 

 

 

이 음식의 이름은, 버섯함박스테이크로, 데미그라스 버섯소스를 얹은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공기밥이 포함되어 나와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호주와 미국산이 버무려진 쇠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데미그라스 소스라는 사실을 잊고 먹었는데, 스테이크도, 소스도 모두 맛있더라구요^^

 

 

 

 

 

요건 해물야끼우동으로 해산물과 야채 토핑을 곁들인 우동입니다.

맛있어요+ㅁ+

둘이서 메뉴 2개 시켜 먹으니까 배불렀어요. 이게 당연한 거겠죠?ㅋ

 

이외에도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꽤 많았는데, 다음에 또 가보고 싶긴 해요.

그날은 수전증 덜 시전해서 예쁘게 찍어봐야지......

노랗게 나온 사진도 보정하고 말이죠......

 

요즘은 뭔가 만사가 게으름~게으름~해서 참 그래요.

당신 정신 바짝 차려서 맛있는 거 먹고 다니겠어요!!! 얍!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꼬북이는 달린다 > 맛깔나는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블론 화이트, 한꺼번에 초콜릿을 우걱우걱  (0) 2013.11.19
만복국수집에서 국수 한그릇에 막걸리 한잔~  (0) 2013.11.17
둘둘치킨과 사과요거트 케이크는 우정을 타고  (0) 2013.11.04
쁘띠첼 스윗푸딩 밀크 커스터드 먹었어요+_+  (0) 2013.10.26
신선설농탕의 떡만두설농탕  (2) 2013.10.21
Posted by 베짱꼬북
«이전  1  다음»
태그 : 미디어로그 : 지역로그 : 방명록 : 관리자 : 글쓰기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Tistory

블로그 이미지
베짱꼬북
이 세상의 모든 재밌는 것들을 모으는, 호기심 가득한 생활정보 수집가.

카테고리

hello, goodbye- (2074)
드라마 취향 (112)
베짱이는 노래한다 (444)
book store (129)
헌책방 옆 음반가게 (87)
TV를 켰어 (99)
공연, 전시 한편 어때? (52)
만화 & 영화 속으로 (77)
꼬북이는 달린다 (581)
맛깔나는 인생 (510)
여행, Road Travel (71)
Information Center (936)
Money Life (57)
주식 ABC (75)
건강이 최고 (107)
패션&뷰티 스타일 (160)
맛있는 요리를 위하여 (72)
생활정보 수집가 (259)
생활템 리뷰 (75)
IT 기기와 함께 (56)
자동차의 세계 (67)
생물과 환경 (8)

최근에 달린 댓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