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에는 음식점이 많은 듯 없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항상 갈 때마다 몇 바퀴를 돌아야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기분이 참 묘합니다 그려;;;
이날도 역시나 그러다가, 가게 바깥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들어가게 됐어요.
이곳의 이름은 어니스트 키친,
많이 들어보긴 했으니 직접 방문해서 음식을 먹는 건 처음이었어요~
위의 사진은 좀 많이 흔들렸지만 단 한장의 음식 단체샷이니 감안해서 봐주세요;ㅁ; 흑!
이 음식의 이름은, 버섯함박스테이크로, 데미그라스 버섯소스를 얹은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공기밥이 포함되어 나와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호주와 미국산이 버무려진 쇠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데미그라스 소스라는 사실을 잊고 먹었는데, 스테이크도, 소스도 모두 맛있더라구요^^
요건 해물야끼우동으로 해산물과 야채 토핑을 곁들인 우동입니다.
맛있어요+ㅁ+
둘이서 메뉴 2개 시켜 먹으니까 배불렀어요. 이게 당연한 거겠죠?ㅋ
이외에도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꽤 많았는데, 다음에 또 가보고 싶긴 해요.
그날은 수전증 덜 시전해서 예쁘게 찍어봐야지......
노랗게 나온 사진도 보정하고 말이죠......
요즘은 뭔가 만사가 게으름~게으름~해서 참 그래요.
당신 정신 바짝 차려서 맛있는 거 먹고 다니겠어요!!!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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