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를 샘플로 만나봤습니다. 이솝의 다른 제품을 선물받았는데 샘플도 같이 넣어주셔서 고맙게 사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위의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샘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멋스러움이 느껴져서 이 또한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을 지녔더라고요.
뒷면에선 여러 언어로 쓰여진 설명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하여 1987년 멜버른에서 이솝이 탄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돼 흥미로웠답니다.
디자인 박스를 둘러보는 와중에 제 마음에 가장 깊게 들어왔던 것은 바로 사진과 같이 적혀 있던 마크 트웨인의 명언이었습니다. 'Explore. Dream. Discover', 즉 '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라는 의미를 담은 세 단어는 긴 여운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지요.
이솝이 꿈꾸는 제품의 모토를 마크 트웨인의 명언을 통해 설명하는 것 같았는데, 지친 일상에 찌든 저를 위해 필요한 말이기도 했어서 여러 모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더위도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으니 저도 힘내서 탐험을 해나가며 삶을 꿈꾸고 그 안에서 새로움을 발견해 봐야겠어요+_+
샘플 상자를 순서대로 열면 안쪽에도 이렇게 심플한 디자인이 감춰져 있는 것을 확인하게 돼 좋았어요. 모든 것이 다 제 취향이라 포장을 개봉하는 것마저 매우 신났더랬습니다.
처음에는 비누인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아니었어서 혼자 깜짝 놀랐어요. 근데 아무런 언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비누라고 생각했을까요. 저도 이유는 모릅니다;;
안에는 이렇게, 이솝(Aesop) 제라늄 리프 바디 밤과 바디 클렌저가 센스 돋게 2개씩 담겨 있었어요. 바디 밤은 샤워 후에 피부에 마사지하듯이 발라주면 촉촉함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디 클렌저는 젖은 피부에 마사지를 통해 거품을 내서 사용 후 깨끗하게 헹궈 주면 돼요.
특히, 바디 클렌저는 핸드 클렌저로의 이용 또한 괜찮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를 먼저 사용해 봤어요. 사진과 같이 투명한 질감을 지녔고 향 자체가 상큼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손 씻을 때 핸드 클렌저로도 써보니 최고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신선함이 손과 더불어 온 몸 가득 느껴지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바디 밤 이에 못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쾌한 향이 매력적으로 곁을 감싸던 이솝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 샘플이었습니다. 향이 좋은 데다가 제품 자체도 부드럽게 스며들어서 샘플이긴 하지만 남은 거라도 아껴쓸까 봐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만끽하며 상쾌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솝과 함께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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