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를 잠시 멀리 했더니, 좋은 작품을 놓치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 와중에 만나게 된 드라마 엔젤아이즈는 저에게 오랜만에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 만큼 아련함을 전해주었다는 거~
엔젤아이즈의 포문을 멋지게 열어준 아역 배우들 때문에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남지현과 강하늘의 연기가 정말 좋았거든요.
이제 진짜 주인공은 이상윤과 구혜선이 어떤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게 될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그들의 사랑은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긴 하겠지만요.
오늘은 엔젤아이즈 OST로 만나는 백아연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다가왔는데요,
'내게 남은 세가지'라는 제목의 노래가 아릿함을 느끼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K팝스타에서 활약할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백아연의 목소리를 OST를 통해 만나니 새로왔는데,
목소리는 여전히 맑고 좋더라구요.
방송생활 시작하더니 더 예뻐졌기도 하고^^
엔젤아이즈 OST에 참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백아연!
덕분에 드라마도, 드라마 OST도 계속해서 흥행의 가도를 달리지 않을까 쉽게 예상해 봅니다.
구혜선의 컴백 또한 반가운 드라마 엔젤아이즈.
제목처럼 선한 드라마 우리 곁에 남아주길 기다리며, 본방 사수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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