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사진을 보니 이제서야 실감이 나네요.
그리고 이런 시 구절이 떠오르네요.
아, 님은 갔습니다.
그래요...갔어요......갔다구요...간 거 다 안다구요ㅠㅠ
두산 베어스가 아닌 LG 트윈스 소속으로 시무식에 참석한 김선우 선수와 임재철 선수의 모습은,
두산 팬인 저에게 눈물을 안겨주네요ㅜㅜ
그나마 다행인 건,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며 힘을 합해 열심히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정도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선수들이었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었던 선수들이었기에.
이제 더 이상 두 선수의 응원가를 두산 베어스에서 들으며 응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적한 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함께 했던 시간, 잊지 않을게요.
그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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