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드세요, 맛있는 음식이 전해주는 행복을

 

 

 

 

 

'따뜻함을 드세요'는 맛있는 소설가로 저에게 유명한 오가와 이토의 단편집입니다.

각 단편마다 사연 있는 주인공들과 음식이 등장하는데요,

침이 꿀꺽 넘어가는 음식도 있었고,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운 황당한 사연도 있고, 뭐 그랬어요.

 

단편이라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보다는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긴 호흡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약간 집중력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소설을 통해서 분위기 전환을 해줄 필요도 있으니까요.

 

책표지 또한 이야기 속 에피소드를 담당하고 있으니, 읽어보시고 잘 찾아보세요~_~ㅋ

맛있는 음식이 전해주는 행복을, 따뜻함과 함께 책을 통해서도 느껴보시길 바래용!

 

그리고 생각해 보세요. 오늘은 뭘 먹을까? 하고 말이죠.

으하하!

더불어, 꼬르륵 거림을 멈추기 위한 맛있는 여러분만의 만찬으로 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