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스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늘어나며 인기몰이 중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오마카세 뜻과 더불어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을 때 접하는 일이 가능한 음식 및 요리 방법과 관련된 용어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태껏 오마카세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미리 알아두려고 합니다. 언제 가게 될 지 모를 일이니까 말이죠.
일단 제일 먼저 이야기할 단어는 바로 오마카세입니다. 오마카세란 '맡긴다'는 뜻을 지닌 일본어로, 음식점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셰프에게 손님이 메뉴를 포함한 요리 방식 전부를 일임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로 인하여 요리사는 그날 준비된 신선한 재료로 맛좋은 음식을 만들어 내어주는 상차림, 일명 주방특선 코스요리가 바로 오마카세라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오마카세는 일본의 고급 스시집에서 유래되었고요. 그로 인하여 지금부터 이야기할 오마카세에서 쓰여지는 용어 역시도 일본어임을 미리 언급하고 넘어갈게요.
특히 샤리와 네타는 오마카세를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자주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샤리는 초밥에 들어가는 밥, 네타는 초밥 위에 곁들여지는 생선 등의 재료를 의미합니다. 네타의 종류로는 마구로(참치), 오도로(참치 뱃살), 우니(성게알), 히라메(광어), 엔가와(광어 지느러미), 아지(전갱이), 우나기(장어), 아나고(붕장어), 시메사바(초절임한 고등어), 나마사바(생고등어), 사케(연어), 스즈키(농어) 등이 존재합니다.
이와 함께 쓰마미는 스시 전에 나오는 사시미 또는 계절음식, 차완무시는 부드러운 푸딩을 연상시키는 일식 계란찜, 스이모노는 입맛을 돋구어 주는 맑은 국, 우메보시는 절인 홍매실, 마끼는 김으로 말아서 만든 요리, 니기리는 손으로 초밥을 쥐는 동작을 뜻한다고 해서 흥미로웠습니다.
여기에 더해 요리방법으로는 불을 활용하여 겉면만 살짝 익혀주는 '아부리', 다시마에 회를 숙성하는 '곤부지메', 초와 소금에 회를 절이는 '시메', 소금에 절이는 '시오즈메', 간장절임을 말하는 '쯔케' 등이 존재한다고 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오마카세는 기본적으로 스시 오마카세, 즉 초밥 코스요리를 얘기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계절에 따라 제철 생선으로 완성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뿐만 아니라 셰프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기분좋은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스시 오마카세는 소중한 사람들과 식사를 하러 다녀오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요즘은 한우 오마카세도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던데, 이러한 이유로 두 종류의 오마카세 모두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네요.
지금까지 스시 오마카세 뜻을 중심으로 음식 및 요리방법과 연관된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저는 앞서 만나 본 단어들 중에서 샤리가 뭔지 제일 궁금했는데,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이번 기회에 많은 걸 알게 됐으니, 다음에는 직접 오마카세에 찾아가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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