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간편송금으로 이체 수수료 없이 무료로 계좌입금하는 방법

오늘은 한국투자증권 간편송금으로 이체 수수료 없이 무료로 계좌입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최근에 주식 공모주 청약을 위하여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공모주 상장 후에 청약으로 배정 받은 주식을 매도하여 획득한 수익을 원하는 통장으로 이체할 때 수수료를 떼지 않기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설명하는 내용을 미리 숙지해 두는 일이 필수라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한투 어플로 이제 막 주식 거래를 통한 매수와 매도를 시작한 초보 투자자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사항임을 기억해 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꽤 오래 전에 만들어 둔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존재했지만, 여태껏 사용하지 않다가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위하여 오래간만에 접속을 시도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균등배정 수량을 받고자 최소 청약 증거금을 내고 공모주 신청을 완료한 뒤, 소소한 물량을 손에 넣었어요. 이러한 이유로 배분받은 주식을 매도해서 카카오뱅크 상장으로 인한 수익금을 주거래 통장으로 이체할 건데, 그에 앞서 연습을 해 볼 요량으로 잔고 출금을 시도하다가 한투 어플에서 그냥 계좌이체를 하면 수수료가 붙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라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안 내고 원하는 금액을 이체하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결책은 바로 간편송금에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한국투자증권 계좌이체 수수료와 더불어 간편송금을 통해 수수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계좌입금하는 방법까지 소개해 볼게요. 일단은 한투 어플에 접속한 뒤, [메뉴]-[계좌/서비스]-[이체/간편송금]을 차례대로 클릭해 들어가 주세요.  

 

그렇게 [이체/간편송금] 카테고리를 마주하고 난 뒤, 처음에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이체]-[계좌이체]를 차례대로 눌러서 보낼 금액과 함께 입금받을 기관명 및 계좌번호 입력을 마쳤습니다. 정해진 단계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면 빠르게 돈을 받을 수 있을 줄 알고 말이죠. 이때는 사실, 수수료에 대한 생각을 아예 하질 않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자마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주식계좌 잔고에 남아있는 돈 전부를 입력했더니, 수수료를 포함한 이체금액이 출금가능금액을 초과한다는 팝업창이 떴으니까요. 수수료가 없을 거라는 확신이 착각임을 깨닫게 돼서 곧바로 정신을 차리게 되었던 거지요. 참고로, 한국투자증권 계좌이체 수수료는 500원이었어요. 

 

 

500원의 수수료로 인해 신속한 계좌이체가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덕분에 수수료 안 내고 무료로 출금하는 방법을 알게 됐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투자증권 계좌이체 수수료 500원을 아낄 수 있는 해결책을 직접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일단은 [이체/간편송금]-[이체]-[휴대폰번호(간편송금)]을 순서에 맞게 클릭해 주세요. 그러고 나면, 간편송금 서비스 신청 후 이용해 달라며 신청하겠냐는 팝업창이 눈 앞에 나타나므로, 여기서 [확인]을 눌러 다음 과정을 진행해 주면 됩니다. 

 

참고로, [이체] 바로 옆에 위치한 [간편송금 신청/해지]에서도 간편송금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카테고리 내에선 '내역 조회, 서비스 해지, 이용계좌변경' 또한 가능하니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주세요.    

 

간편송금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뒤, 이용계좌를 등록하면 됩니다. 그 뒤에는 서비스 신청이 완료됐다는 문구를 마주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유의사항도 포착되므로, 이 또한 꼼꼼하게 읽고 넘어가 주면 좋아요. 간편송금을 통하여 상대방은 SMS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입금을 받는 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간편송금 서비스 1일 한도 소진 후에도 즉시이체로 돈을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간편송금한도는 1일 200만원인데, 기존 온라인 이체한도와 별도로 관리된답니다. 여기에 더해 바이오 인증 이체 시에 이체거래 보안강화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안매체를 검증하지 않는다고 해요.

 

한국투자증권 어플 속 간편송금 신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위와 같이 1일 간편송금 잔여한도 200만원이라는 문구가 표기됩니다. 이걸 확인하고 나선 [휴대폰번호(간편송금)] 부분을 클릭, 보낼 금액과 받는 사람의 실명, 휴대폰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세요.

 

돈을 받는 사람은 주소록 안에서 상대를 선택하면 되는데, 나 자신에게 보내는 것도 가능하니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아무래도 내가 나에게, 본인 계좌로의 셀프 송금을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내 주식계좌에 있던 돈을 이체해서 쓰려고 송금하는 일이 대부분일 테니까요. 

 

 

더불어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이겁니다. 이름만 기입해도 간편송금이 성사되는 건 맞지만, 휴대폰 번호까지 입력하면 받는 사람에게 거래 결과를 발송해 주기 때문에 더 유용하다는 사실! 휴대폰번호 옆에 (선택)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필수로 입력을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덧붙여, 받는 사람의 실명만 명확하게 적어줘야 간편송금이 제대로 이루어지니 이 점도 놓쳐서는 안 되겠네요. 그러니, 첨부된 예시를 상세하게 살펴봐야겠죠? 

 

그 아래쪽으로는 보내는 사람(선택), 경조사 카드 보내기(선택) 체크란이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맨 아랫부분에 자리잡은 수취 기간입니다. 수취 기간은 영업일 기준으로 2일과 5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만약에 돈을 받게 되는 사람이 수취 기간 내에 본인의 계좌로 입금 받기 위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송금이 취소되고 나의 계좌로 보낸 돈이 다시 돌아온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입금 메시지는 SMS와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결정했어요. 내가 나에게 보내는 용돈과 다름 없었으므로, 조금 설렜답니다. 

 

앞서 언급한 단계를 마무리하고 났더니, "XXX님께서 XXXXX원을 보내셨습니다."라는 문구와 더불어 입금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라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금방 도착했어요. 그래서 곧바로 '내 계좌로 입금 받기'를 눌러서 필요한 정보 입력을 마쳤답니다. 

 

그랬더니 입력한 계좌로 입금되었다는 안내 메시지를 맞닥뜨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그냥 계좌이체를 하려 했을 땐 500원의 수수료가 붙어서 입금이 바로 안됐는데, 이번에는 수수료 문제 없이 금방 계좌에 돈이 들어와서 행복했어요. 

 

마지막으로, 한국투자증권 어플로 다시 들어가 [계좌/서비스]-[이체/간편송금]-[이체(입출금)내역]을 체크했습니다. 그러자 수수료 0원이라는 부분이 확인돼서 짜릿함이 전해져 왔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통하여 간편송금 거래를 하자 수수료 500원을 아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수수료 절약의 길이야말로 티끌모아 태산을 위한 꿀팁 중의 꿀팁 아니겠어요?

 

이제부터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주식 투자자라면, 간편송금을 통하여 이체 수수료 없이 무료로 계좌입금 받으며 수익 극대화에 힘쓰면 좋겠습니다. 주식 매매를 위한 투자금 조달 및 수익 달성에 따른 자금 회수에 있어 계좌이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수수료 낭비는 금물이에요.

 

간편송금 신청 절차도 정말 간단하니까 금방 완료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이체 생활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한투 어플 모바일 간편송금으로 수수료 면제 꼭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