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에서 출시한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의 맛을 이번에 처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시장에 방문해서 장을 보다가 출출할 때쯤 한개 사 먹으면 기분이 좋아졌던 간식이 핫도그였는데 이렇게 냉동식품으로 판매가 돼서 집에 두고 오래도록 먹는 게 가능해져서 좋네요.
지인의 맛있다는 얘기와 더불어 때마침 마트 행사기간이라 할인한다는 소리에 덥썩 한 봉지를 구입해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맛이 궁금해서 그날 바로 시식에 들어갔더랬지요. 이 제품에 대한 여러 설명이 존재했지만 그중에서도 바삭함을 위해 현미감자 빵가루를 사용한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사람들에게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알려주고자 탄생된 고메의 크리스피 핫도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겉포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체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한 봉지에 핫도가 6개가 들어 있답니다. 생각보다 양도 넉넉하니 괜찮았다지요. 핫도그를 오랜만에 먹게 됐다는 사실도 반가웠고요.
봉지를 개봉하니 이렇게, 핫도그 하나마다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게끔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간식이다 보니까 한꺼번에 전부 먹게 되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생각날 때 한개씩 꺼내서 조리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배려해서 준비를 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핫도그를 꺼내 데우기 전, 섭취 가능 기간과 영양정보 및 조리방법에 대한 숙지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흡족했습니다. 생각보다 무게감도 꽤 느껴져서 괜찮았고 말이죠.
CJ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의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냉동보관 하다가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면 되는데 1개당 1분, 2개당 1분 50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전자레인지 소비전력에 따라 700W, 800W, 1000W로 나누어짐으로써 이에 따른 조리시간도 약간은 차이가 나지만 1개를 조리할 때의 시간은 1분으로 같으니 이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사진 속 핫도그가 전자레인지에 돌린 비주얼인데요, 조리가 완성돼 꺼내는 순간 고소함이 코 끝을 자극해서 얼른 먹고 싶어져서 혼났습니다. 그래도 일단 기념샷은 남겨줘야 하니까 이렇게 한장 찍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어요. 하핫!
먹기 전에 핫도그와의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토마토 케찹을 취향에 맞게 뿌려줍니다. 다른 소스까지 함께 곁들여도 좋지만 저는 케첩파라서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답니다.
CJ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의 맛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데다가 케찹과의 환상적인 조화로 배를 풍족하게 만드는 맛깔나는 간식임을 인정하게 되는 식감이 장점이었습니다. 양도 괜찮았고 맛도 좋았어서 다 먹고 또 구입할 의향이 생겼어요.
고메(Gourmet)가 미식가, 식도락가 등을 의미하는 단어인 만큼, 이 제품에 왜 고메를 덧붙였는지 알겠더라고요. 핫도그 외에도 CJ 고메 라인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어졌답니다.
확실히, 지금까지 먹어왔던 기존의 핫도그와 다른 바삭함이 맛있는 소리와 함께 입 안을 사로잡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현미감자빵가루의 탁월함이 제대로 발휘된 작품이었기에, 이름값을 하는 디저트로 인정합니다! 여기에 소시지가 풍부한 맛을 더하니 세상 행복해졌어요.
바삭하고 맛있어서 자꾸 생각나는 간식, CJ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의 맛을 알게 됐으니 다음에 또 생각날 때 사 먹어봐야겠어요. 아직 냉장고에 몇개가 남아 있어 마음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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