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울수록 입술이 바싹 말라 건조함이 극에 달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무의식적으로 침을 바르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 역시도, 아무 생각없이 그런 경우가 없지 않았는데 올바른 생활습관이 아님을 알았기에 이제부터라도 고쳐 나가려고 합니다.
대기가 건조해짐으로써 입술 역시 수분을 빼앗기게 되는 일은 다반사로, 우리는 그때마다 입술에 침을 바르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을 반복적으로 할 경우에 입 안의 세균이 입술에 침입해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촉촉함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침 또한 증발해 건조함이 더해지고 증상 또한 악화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어요.
특히, 날씨가 건조하지 않아도 건선 및 아토피피부염을 지녔다거나 피부가 약한 분들에게는 이런 일이 수시로 발생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입술이 마름으로써 표면이 찢어지는 탈락성 입술염을 경험한 분들이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고요.
이럴 때는 건조함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와 더불어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입술 보호제나 바세린을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다른 피부와 달리 피지선이 존재하지 않고 주름이 많아 쉽게 건조하게 되는 신체 부위니 만큼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아요. 그중에서도 피부 항산화 작용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보습에 효과적인 비타민E 성분을 기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겨울의 한파는 특히나 어마어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자주 입술이 건조해져서, 외출할 때마다 항상 립밤을 챙겨 나가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꼭 필수품으로 챙겨 나가시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참고로, 립밤 대신 바세린 역시 입술 보호제로 만족스러운 관리가 가능하니 체크해 두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제 앞으로는 더 이상 입술이 마른다고 해서 침 바르지 마시고, 립밤 및 바세린과 함께 아름다운 립메이크업과 보습 및 영양에 신경을 써 주시면 어떨까요? 피부 속 수분을 지켜 나가면 꾸준한 관리로 촉촉함을 되찾아 보세요. 겨울이라는 계절에 질 수 없으니까요.
생기 넘치는 입술과 겨울은 물론이고 봄, 여름, 가을까지, 사계절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오늘부터 바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행에 옮겨 보아요^^
'Information Center > 패션&뷰티 스타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밀 핸드앤네일크림 클래식] 끈적임 없는 산뜻한 향과 흡수력이 매력적인 대용량 제품 (0) | 2018.02.04 |
---|---|
[미샤 퍼펙트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뷰티 아이템 (0) | 2018.01.28 |
[에이지투웨니스 올모스트 핏 립스틱 로즈 레드] 연한 발색과 촉촉함이 매력! (0) | 2018.01.17 |
[신혜선 시상식 드레스 패션] KBS 연기대상 속 시선을 사로잡은 림 아크라(Reem Acra) (0) | 2018.01.05 |
힐탑가든 2:8 보습 에센스, 피부에 밀착 흡수로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좋은 제품 (0) | 2017.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