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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10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바삭한 감자칩은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0. 3. 10. 02:09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바삭한 감자칩은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올해는 아무래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마트에 가면 평소보다 더 주전부리에 눈길이 더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도 구입해 봤어요. 국내 최초 100% 리얼 포테이토 칩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먹거리로, 겉포장에 보여지는 감자의 사진과 포테토칩의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워서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설렜답니다.



이날 산 농심 포테토칩의 중량은 60g, 칼로리는 345kcal, 생감자 90%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 자주 먹었던 과자인 데다가 포장 디자인 역시 변함이 없어서 반갑고 좋았어요. 게다가 오리지널이라서 간만에 감자칩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게 가능해져 행복했음을 미리 밝혀 봅니다. 



유통기한은 올해 여름까지였지만, 이미 다 먹고 포장지까지 만나볼 수 없게 되어버린 농심 포테토칩의 영양정보와 원재료를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뒷면에 기록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도 눈에 들어와서 인상적이기도 했어요.


참고로, 농심에서 국내 첫 생감자칩인 포테토칩이 출시된 게 1980년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올해로 딱 40년이 된 거지요.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는, 직접 맛을 보면 알게 되니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봉지를 열면,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이 사진과 같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진공포장이 된 스낵류라는 점에서 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맛만은 보장된 제품이기 때문에 먹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한 과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 사먹어요.



얇게 슬라이스된 동그란 감자칩은 봉지를 뜯자마자 고소함을 경험하게 해주었고, 그리하여 먹기 전부터 또다시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이라는 점에서 감자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간식임을 먹으면서 확인하는 게 가능해 즐거웠어요. 



특히나 바삭함이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한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이었습니다. 식후 디저트로 그냥 즐겨도 좋지만, 맥주 안주로도 훌륭하니 시간 날 때 함께 드셔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실제로 술안주로 감자칩 나오는 가게도 상당하고 말이지요.


이날 저는 포테토칩 오리지널 자체의 맛만을 제대로 즐기느라 바빴습니다. 확실히, 한 봉지로 저의 간식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두 봉지 사올 걸 그랬다고, 뒤늦은 후회를 해봤지만 이미 소용이 없었답니다. 한 봉지를 먹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웠으니까요. 하하!


농심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맛을 판매하기에 이르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맛을 찾아보기는 힘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가장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섭취할 수 있는 맛을 지닌 과자가 바로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이것은 그저 저의 의견에 불과할 뿐임을 기억해 주세요. 



입이 심심할 때 사각사각 씹는 소리의 경쾌함과 바삭하고 얇은 과자의 감칠맛이 더해짐으로써 자꾸 더 먹고 싶어지는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저는 그 맛에 다시금 푹 빠지고야 말았습니다. 


다음에 또 마트에 방문할 일 생기면, 그때 가서 요거 또 사오려고요. 역시 한 봉지만으로는 무리였어요. 그치만 너무 많이 사놓아도 질릴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소박하게 하나 더 사서 두 봉지로 만족해 보렵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져서 큰일이에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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