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방문했다가 오랜만에 피자 구입해서 집에 돌아왔어요.
주문하고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받을 수 있어서
시식 코너 돌아다니면서 음식 맛도 보고
구경도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이마트 피자 두 판을 손에 들었는데 엄청 묵직!
갖고 오는 동안 하얗게 불태웠네요. 하하;;
첫번째로 고른 것은 슈퍼 콤비네이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다채로운 맛을 확인할 수 있는 피자로,
무난하게 먹는 것이 가능한 메뉴이기도 하죠.
영롱한 비주얼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제가 페퍼로니를 좋아하는데 완전 듬뿍이라
속으로 최고! 를 외치기도 했어요. 데헷!
피자는 따끈할 때 먹어줘야 제맛~
두판 중의 한판은 올포유 피자로 골랐습니다.
콤비네이션, 불고기, 치즈 디럭스, 크림치즈 고구마,
이렇게 4종류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메뉴예요.
같이 주문한 콤비네이션도 함께 들어있지만
그렇다고 아쉽지 않은ㅎㅎ
저는 오자마자 치즈 디럭스 한 조각을 먹었는데,
워낙 사이즈가 커서 배부르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녁을 안 먹진 않았다는 거ㅋ
갓 구워져 나온 따뜻한 조각을 흡입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오는 동안 식어서 그럴 순 없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나서 좋았습니다.
6월 말까지 13,500원인 올포유 피자를
12,50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면 이마트 들러보세요.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는 11,500원에 겟!
가성비가 워낙 좋아서 가족들과 함께 먹기 최고인 이마트 피자.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디저트로 피자 한 조각 해치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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