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대구시 홈페이지)
11월 11일은 우리에게 빼빼로 데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이제는 빼빼로 데이 말고 다른 날로 11월 11일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내일로 다가온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로,
빼빼로 데이라고 알려져 있는 날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한국부닝회대구시지부 회원들이 동대구역, 중앙로역, 상인역 등 대구지하철 3개 역사에서
우리 쌀로 만든 3색 가래떡 도시락 5,000개 분량을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저는 대구 시민이 아니라 조금 아쉽네요;ㅁ;
서구화된 기념일을 많이 챙기는 현실 속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선물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제대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빼빼로 보다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이 훨씬 더 건강에 좋고, 배를 채우는데도 그만인 게 사실이니까요.
저도 가래떡 참 좋아하는데, 11월 11일은 그런 의미에서 떡볶이를 먹어볼까나요?ㅎㅎ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러운 가래떡,
추운 겨울날에 뜨끈한 가래떡과 함께 풍성한 11월 11일을 많은 이들이 보내기를 소망해 봅니다.
'Information Center > 생활정보 수집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연말부터 새해까진, 루돌프 타요 버스! (0) | 2014.12.09 |
---|---|
대명리조트 회원권 분양으로 휴가철에도 즐거운 여행 즐기세요~ (0) | 2014.12.08 |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수장은 야신 김성근 감독 (0) | 2014.10.27 |
목감기에 아이스크림? (0) | 2014.09.25 |
7년만에 변경된 로또 디자인에 복주머니 모양 추가! (0) | 201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