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에서는 현재 1인당 9,900원의 가격으로 런치부페를 시행 중입니다.
예전에는 런치부페 가능한 지점이 몇개 되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꽤 많이 늘어난 것 같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도 미스터피자가 있어서 알아봐야겠어요.
뭐 아무튼, 이날은 친구들과 함께 런치부페를 이용하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미스터피자에 방문했어요.
미스터피자에서 지켜야 할 것은 한 가지!
1시간의 제한시간 뿐이랍니다~_~
미스터피자에서 런치부페를 이용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피자 접시라 샐러드 접시를 따로 줘요.
그래서 깔끔하게 피자 따로, 샐러드 따로 담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벌써 두 접시가 완성된 느낌! +ㅁ+
피자는 3가지 종류가 매일 다르게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포테이토 골드랑 콤비네이션, 그리고 스파이스 미트 피자가 나왔어요.
포테이토 골드와 콤비네이션 피자 중에는 제 입맛엔 콤비네이션이 조금 더 맛났다는 사실~ㅎㅎ
그리고 두번째로 갔을 땐 스파이스 미트와 콤비네이션 피자!
갓 나온 콤비네이션 피자가 아까 먹은 콤비네이션 피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엣지 부분이 골드였다는 사실~
피망도 신선한 게 눈에 딱 들어왔고, 역시 갓 나온 피자가 제일 맛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스파이시 미트가 굉장히 매콤하면서도 짭쪼름하니 의외로 또 괜찮더라구요.
세가지 피자를 한 조각씩 맛보고, 골드엣지의 콤비네이션 피자까지 먹게 돼서 좋았어요.
이것이야말로 9,900원의 행복이 아닐까 싶었답니다^ㅁ^
블라인드를 친 창문 틈 사이로 새어나온 햇살과 함께 어우러진 테이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제한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쉽지만, 그 시간 사이에서 알뜰히 먹어치웠다는 거!
어떻게 보면 직장인들을 위한 런치부페가 바로 미스터피자에 존재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죠.
자주 방문해서 먹기엔 좀 그래도,
한 번쯤 피자 먹고 싶을 때 찾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았던,
미스터피자 런치부페 9,900원의 매력을 만났습니다, 헤헷!
'꼬북이는 달린다 > 맛깔나는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때로 혼자, 티타임 즐기기 with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 (0) | 2014.10.23 |
---|---|
신기소에서의 매콤한 돌솥알밥과 냄비돈까스 한 그릇 (0) | 2014.10.19 |
[가로수길에서 만난 잇푸도] 2만원의 행복, 가라아게 짱! (0) | 2014.10.14 |
[대림역 라꾸긴] 친구들과 기분좋은 점심식사, 소고기 덮밥 완전 굿! (0) | 2014.09.22 |
요거프레소 메리딸기, 딸기의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찾고 싶은 디저트! (2) | 201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