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를 타고 내린 주말의 어느 밤, 이미 많이 먹고 돌아왔음에도 마음이 허해서 그런지 완벽히 배가 부르지 않다는 생각에 반대쪽 출구로 내려가 치킨집을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기어코 페리카나에 도착해 양념치킨 한 마리를 포장해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골인!
갓 튀겨내서 매우 뜨거운 치킨을 호호 불어가며 먹었던 그 밤,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왜냐면, 진짜 진짜 맛있었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양념 치킨은 페리카나가 진리인 것 같아요!
현재는 후라이드 치킨을 주종목으로 살고 있지만 가끔은 어릴 때처럼 양념치킨을 사 먹어야겠습니다'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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