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간식으로 먹은 견과류의 맛과 조합이 괜찮아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름하여, 감성시장 하루견과 블루베리! 사진처럼 하루에 한 봉씩 먹기 좋은 양으로 나눠서 담겨진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한 봉의 용량은 20g이었어요.
호두 30%, 아몬드 20%, 캐슈넛트 20%, 요거트건포도S 20%, 블루베리 7%가 포함되어 있어요. 여기서 요거트건포토S는 건포도, 카라벨라화이트, 요구르트혼합분말, 폴리싱R6, 쉘락 에이엠으로 구성된 것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감성시장 하루견과 블루베리의 원재료 및 함량과 주의사항은 뒷면에 쓰여진 내용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통기한은 내년인 2021년 6월까지로 매우 넉넉했어요.
그리고 앞서 언급한 요거트건포도S와 관련된 설명도 포장지 뒷부분을 참고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다른 견과류 제품들과 구분되는 내용물이 요거트건포도S였던 만큼, 이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포장지를 개봉하니, 위와 같이 각종 견과류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울퉁불퉁한 호두, 물방울 모양의 아몬드, 초승달을 닮은 캐슈넛트, 새하얀 요거트건포도S, 까만색 블루베리의 양이 적절히 섞여 있어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감성시장 하루견과 블루베리에 담긴 견과류의 맛은 고소함을 지닌 호두, 아몬드, 캐슈넛트와 새콤함이 일품인 블루베리,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보유한 요거트건포도S가 조화를 이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요거트건포도는 약간 초콜릿 먹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나쁘지 않아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그리하여, 영양가 풍부한 식재료로 이루어져 맛있는 간식으로 괜찮았던 감성시장 하루견과 블루베리를 마주하게 돼 즐거웠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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