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SNL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닌데,
동생 덕분에 시청하고 났더니 왜 그렇게 사람들이 김슬기를 얘기하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대담한 연기로 몸을 사리지 않는 그 모습에 반할만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김슬기가 부른 노래를 들었는데, 그 목소리는 또 어찌나 깜찍하던지!
tvN에서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OST 중 '너 땜에 잠이 깨' 라는 노래를 부른 김슬기,
그녀의 귀여움이..부러웠습니다;ㅁ;
저는 김슬기 뿐만 아니라 고경표의 노래 실력에도 참 놀랐었드랬죠.
깊은 목소리가 인상적이더라구요.
두 사람이 목소리가 제대로 어울려서 멋진 곡이 나온 것 같아요.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보며, 상큼함이 그리울 땐 이 노래를 듣겠어요.
차마, 따라 부를 순 없겠지만...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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